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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강세 이어질까, 스타 2 'SSL 프리미어' 2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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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3월 27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 리그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이하 SSL 프리미어) 시즌 1' 2라운드를 진행한다.

'SSL 프리미어' 1라운드에서는 저그 한지원과 박령우, 강민수가 맹활약을 보이며 '저그 강세'를 알렸다. 최근 패치에서 저그가 상향된 영향과 함께 전반적으로 저그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반면 그간 강세를 보이던 프로토스는 약세를 보이며 2라운드에서 만회가 요구됐다.

2라운드 1경기는 종합 상대 전적이 비슷한 주성욱과 한지원이 대결을 펼친다. 지난 1주차 경기에서 완벽한 수비와 후반 운영을 보여준 한지원에 반해 상대에게 앞서는 상황임에도 실수로 게임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주성욱이 2라운드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SSL 초대 우승자 조성주와 '2017 GSL 시즌 1' 우승자 김대엽이 맞붙게 된다. 2016 KeSPA컵 이후 김대엽에게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조성주가 이어지는 패배를 끊고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성주는 지난 1라운드 경기 후 최대한 많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이번 경기 결과에 더욱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경기에서는 전 SKT 출신 이신형과 박령우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SSL 프리미어' 1라운드에서 깔끔한 승리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킬 기회를 잡은 이신형이 SSL 리그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박령우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가 관전포인트다.

이어지는 4경기에는 종족을 가리지 않고 극한의 견제를 보여주는 김유진과 엄청난 폭발력을 앞세운 강민수의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1라운드에서 파격적인 군단숙주 운영을 보여준 강민수에 맞서 김유진이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래 2라운드 3경기로 예정되어있던 한이석과 조지현의 경기는 한이석의 해외 경기 출전으로 기권 의사를 밝혀 조지현의 부전승으로 처리됐다.

'SSL 프리미어' 2라운드 경기는 스포TV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채널, 네이버e스포츠(바로가기), 유튜브(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현장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SportsTV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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