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차와 마찬가지로 루멘 서버의 수도 쟁탈전은 혼돈의 도가니였다. 영지를 입찰한 상위 길드들은 서로 연합하기 보다는 수호경/집정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고, 그야 말로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았다.











8일 오후 9시 40분, 루멘과 가이우스 서버에서 열린 23회차 ‘수도 쟁탈전’이 종료됐다. 이번 쟁탈전 결과 루멘 서버의 수호경이 1회차 만에 또 바뀌었다.
지난 회차와 마찬가지로 루멘 서버의 수도 쟁탈전은 혼돈의 도가니였다. 영지를 입찰한 상위 길드들은 서로 연합하기보다 수호경/집정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그 모습은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았다.
특히, 경쟁 양상은 하이란 진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난 쟁탈전에서 ‘네임드’ 길드에게 수호경의 자리를 빼앗았던 ‘고백’이 수도 방어 포기 의사를 밝히자, 영지를 입찰한 대부분의 길드가 공격을 신청했다. 먼저 수호석을 파괴하고 깃발을 점령하는 쪽이 승리하는 상황이다 보니 연합은 없었다.
눈앞의 인원이 곧 적인 혼란 속에서 깃발 점령에 성공한 길드는 ‘미르피아’였다. 루멘 서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수장 자리에 올라 앞으로의 수도쟁탈전에 신선함을 더했다.
우니온도 상황은 비슷했다. ‘전장', '반항하지마', '암살', 'WINNER’ 등 상위 길드가 모두 공격을 신청했다. 현 수호경 ‘신세계’는 평소 친분 있던 ‘쉴드’의 도움을 받아 맞섰다. 양측의 인원은 비슷했고, 그만큼 전투는 치열했다.
초반에는 공격 측이 유리해 순식간에 성문을 파괴한 뒤 돌의 균열까지 위협했다. 하지만, '신세계'는 능수능란하게 상대 공격을 늦췄다. 전면전을 하기보다는 시선을 끌고, 상대 전력을 분산시키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제한 시간까지 깃발을 지켜내며 수호경의 권좌를 내주지 않았다.

▲ 수도 점령을 위해 상위 길드간의 치열한 전투가 이뤄졌다
루멘과 달리 가이우스 쪽에선 이렇다 할 전투가 이뤄지지 않았다. 무려 6개월가량 수성을 성공한 하이란 진영의 ‘원펀맨’ 길드는 이번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수성을 준비했다. 그러나 견고한 수비를 뚫기 힘들다고 판단했는지 아무도 공격을 신청하지 않았고, 수도쟁탈전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 우니온 진영 역시 ‘추억’이 집정관의 자리를 고수하며 13회차 연속 수도 쟁탈전 승리를 가져갔다.

▲ '수도 쟁탈전'을 앞둔 가이우스 서버 통치 계약 결과

▲ '수도 쟁탈전'을 앞둔 루멘 서버 통치 계약 결과

▲ 4월 8일 수도 쟁탈전 결과

▲ 루멘 서버의 왕좌 다툼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가이우스 서버 '원펀맨' 길드 정보

▲ 가이우스 서버 '추억' 길드 정보

▲ 루멘 서버 '미르피아' 길드 정보

▲ 루멘 서버 '신세계' 길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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