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은 고사양 게이밍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높아 접근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슬림형 노트북은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업그레이드가 어려워 오랜 기간 사용하기 부담스럽다. 게이밍 노트북과 슬림형 노트북 사이에서 탄생한 울트라북은 슬림하면서 확장성이 뛰어난 노트북으로 2cm 미만의 두께와 2kg 미만의 무게를 갖은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별도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특별한 고사양을 요하는 최신 게임을 제외한 웬만한 게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두께 2cm 미만, 무게 2Kg미만, 외장그래픽 탑재 울트라북 best5
신학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당신과 어울리는 울트라북을 찾아보자, 무게와 두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각각 다르지만, 울트라북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최신형 노트북 라인업을 정리해봤다.
▶ 1.9Kg / 16.6mm / 15.6" - 삼성전자 노트북5 metal NT550XAA-X78A
삼성의 울트라북 노트북 5는 8세대 i7-8550U와 8GB RAM과 지포스 MX150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막강한 성능의 울트라PC로 저사양 게임의 중상옵션 플레이가 가능하다. 추가 스토리지 지원으로 확장성까지 갖고 있으며, 10키가 적용된 키보드는 커브드 키캡을 적용해 타이핑시 피로도를 낮췄으며, 넓은 터치패드를 적용해 작업하기 용이하다. 다나와 최저가 130만 원대.
▶ 1.85Kg / 22.5mm / 15.6" - HP 15-da0057TX
8세대 8550U CPU와 4GB의 RAM을 탑재한 HP의 울트라북이다. RAM용량이 살짝 아쉽지만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지포스 MX130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게이밍 환경에서도 이점을 갖는다. HP의 롱라이트 배터리 적용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HP Fast Charge 기능을 통해 충전하면 45분만에 50%를 충전한다. 소개되는 노트북중 가장 저렴하다. 다나와 최저가 70만 원대.
▶ 1.6Kg / 15.35mm / 13.5" - ACER Switch7 SW713-51GNP-84Q9
에이서의 Switch7은 이름처럼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어 태블릿 형태로 사용 가능한 노트북이다. 13.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터치패널을 탑재해 전용 펜 활용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2256x1504로 FHD 디스플레이보다 화면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8세대 i7-8550U와 16GB RAM을 탑재했으며, 외장그래픽 카드로 지포스 MX150을 탑재해 게이밍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 2in1 노트북으로 높은 스펙을 갖고 있어 소개된 노트북들 중 가격이 가장 높다. 다나와 최저가 200만 원대.
▶ 1.3Kg / 15.9mm / 14" - ASUS 젠북 UX430UN-GV069B
ASUS의 젠북은 8세대 i5-8250U CPU와 8GB RAM를 탑재했으며, 외장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MX150를 탑재해 일반적인 사무용도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 작업 등에 장점을 갖고 있다. 13인치대 노트북 사이즈임에도 디스플레이 베젤 사이즈를 줄여 1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젠북 특유의 패턴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지문인식 센서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했다. 다나와 최저가 150만 원대.
▶ 1.19Kg / 15.9mm / 14" - MSI PS42 8RB-i7
소개하는 노트북 중 초경량을 자랑하는 MSI PS42는 8세대 i7-8550U CPU와 8GB RAM을 탑재했으며, 외장그래픽카드 지포스 MX150를 탑재해 일반 내장 그래픽카드보다 4배 더 뛰어난 성능을 낸다. 특히 사진 및 비디오 편집과 저사양 게임을 상위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알루미늄바디 디자인을 탑재해 무난한 성능의 무난한 노트북들과는 다른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또한 USB TYPE-C 단자가 2개나 있어 확장성 면에서도 이득이다. 다나와 최저가 130만 원대.
기획, 편집/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morori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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