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테마 > e스포츠

최고의 선수 되겠다, 조성주 스타 2 GSL 4회 우승 성공

/ 1
▲ GSL 4회 우승을 기록한 '마루' 조성주 (사진제공: 아프리카TV)

'마루' 조성주가 '스타 2' GSL 4회 우승에 올랐다.

4월 14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타 2' e스포츠 리그 '2019 마운틴듀 GSL(이하 GSL) 시즌 1 코드S' 결승전에서 조성주가 김도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3,000만 원과 2019 블리즈컨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결승전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 첫 세트는 공격력 업그레이드 직후 파죽지세로 러쉬를 감행한 조성주가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김도우가 승리를 거뒀고 이후에도 두 선수는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가며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섰다.

경기는 5세트에서 기울었다. 우승자를 가릴 5세트에서 조성주는 차원도약을 활용한 극강의 콘트롤로 전투순양함을 운용하면서 승리한 데 이어, 6세트에서도 초반 기세를 바탕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성주는 이번 우승으로 GSL 최다 우승 타이기록(4회)과 국내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기록(6회)을 달성했다.

조성주는 "팀원들이 이번 우승에 많은 도움을 줬다. 전 종족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목표"라며 "다가오는 2019 블리즈컨 또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오늘의 역사적인 순간이 또 다른 시작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4월은 곧 이어질 'GSL 슈퍼토너먼트'와 GSL 시즌2로 GSL과 함께하는 한 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여러분과 함께 GSL을 더 성대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마운틴듀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 1이 펼쳐진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선수 16명이 총 상금 3,000만 원과 WCS 코리아 포인트 7,500점을 걸고 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세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심장'은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이야기에 초점...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