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라비부터, 엘소드 마스터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12.19 14:23

넥슨은 19일, 코그(전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에 마스터 클래스를 추가했다.

마스터 클래스는 3차 전직 후 신규 성장 단계로, 마스터 클래스를 달성하면 4단계에 걸쳐 형태가 변하는 고유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던전을 플레이하여 스킬을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마스터 클래스는 아라, 라비를 시작으로 모든 캐릭터 라인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에픽 퀘스트와 신규 던전 쌍두뱀의 신당을 추가하고, 에픽 퀘스트 대화는 기본 전직이 아닌 3차 전직 일러스트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 점차 성장하며 캐릭터 전투를 돕는 아티팩트 시스템도 넣었다.

넥슨은 내년 1월 2일까지 아라와 라비 캐릭터로 매일 10분 이상 접속하면 홍예주, 현자의 마법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코보] 새로운 힘의 열쇠'를 제공한다. 또 아라, 라비 외 다른 캐릭터로 주간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마스터 아티팩트 경험치 포션'과 신규 칭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내년 3월 12일까자 각 마을 퀘스트만 진행해도 기존보다 빨리 99레벨을 달성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9 아포칼립스 Type-Void', 초월의 서 등 희귀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