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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공식, 라오어 2 출시 3개월 만에 첫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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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스토어에서 할인 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사진출처: 국내 PS 스토어 공식 페이지)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이하 라오어 2)를 할인 판매한다. 소니 공식 채널을 통해 라오어 2가 할인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는 2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각 지역 PS 스토어를 통해 게임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게임은 지난 6월 19일에 발매된 라오어 2다. 국내에서는 스탠다드 에디션이 정가보다 17% 할인된 5만 3,784원, 디지털 디럭스는 15% 저렴한 6만 4,430원에 판매 중이다. 국내 할인 판매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미국, 유럽, 일본 PS 스토어에서도 라오어 2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할인율은 국내와 비슷한 15%에서 18% 사이다. 라오어 2는 출시 3개월 차인데 기존 소니 퍼스트 파티 게임과 비교하면 소니 공식 채널을 통해 할인 판매를 시작한 시기가 빠른 편이다. 이번에 할인 판매되는 게임 중 라오어 2를 제외하고 출시 연도가 가장 최근인 퍼스트 파티 게임은 2018년에 나온 스파이더맨과 갓 오브 워다.

소니는 이번 할인 판매 메인 타이틀로 라오어 2를 앞세우며 “이번 디지털 할인 행사 메인은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너티독의 라오어 2다. 엘리와 조엘의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펼쳐지는 극적인 사건에 휘말린 매우 흥미로운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출시된 라오어 2는 발매 3일 만에 400만 장이 판매됐다. 이는 같은 기간으로 비교했을 때 PS4 독점작 중 최고 기록이다. 아울러 소니는 지난 2분기에 라오어 2와 3월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보다 게임 판매량이 10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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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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