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18일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 의지를 잇는 자들 오리지널 캐릭터와 주요 캐릭터 설정 원화를 공개했다.
먼저 다크엘프 남매 리히트와 리피네는 원작 게임에 없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다. 그간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과 이미지에서 주인공 카셀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먼저, 리히트는 다크엘프 최강자로 구성된 용병집단 블랙엣지 리더이자 혼자 백명을 상대할 수 있다고 알려진 실력자다. 용병으로 오르벨리에에 입성하지만, 다크엘프를 차별하고 괴롭혀온 인간에 대한 강한 증오를 품고 복수를 노리는 캐릭터다.
리피네는 리히트 여동생으로 오빠와 같이 오르벨리아 병사에게 부모가 살해당한 끔찍한 경험을 갖고 있다. 본인 행복보다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우선시한다. 블랙엣지 맴버 중 누구보다 오르벨리아에 강한 증오를 품고 있으며 다크엘프를 괴롭혀온 인간을 복종시키는 것이 소원이다.
두 캐릭터 성우는 일본 성우계 아이돌로 손꼽히는 스즈키 료타와 러브 라이브 아야세 에리로 유명한 난죠 요시노가 맡는다. 난조 요시노는 킹스레이드 1기 오프닝 곡을 부른 프립사이드(fripSide) 맴버다.
더불어 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 주요 캐릭터 원화가 공개됐다. 주인공 4인방과 오리지널 캐릭터 2인, 총 6인 전신 원화와 표정 원화를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오는 10월 방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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