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하나, 서버는 8곳... 리니지 2 월드 공성전 예고

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 PC MMORPG 리니지 2에 '배틀 크로니클: 하나의 성, 한 명의 성주'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 핵심 콘텐츠는 월드 공성전이다. 월드 공성전에서는 8개 서버 이용자가 아덴성 하나를 두고 승부한다. 이전 공성전과 달리 정해진 시간 동안 많은 공성 포인트를 획득한 혈맹이 승리하며, 공성 포인트는 상대 혈맹,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점령체를 차지하면 획득한다.

아울러 전 서버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월드 안타라스 보스전과 최고 난이도 통합 월드 사냥터 헬바운드 강철의 성의 개편 버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나이트 클래스가 리메이크된다. 기존 공격 및 방어 스킬을 강화하고, 신규 스킬을 추가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블랙 쿠폰을 선물한다. 블랙 쿠폰을 사용하면 작년 10월 28일부터 올해 4월 14일까지 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복구 아이템이 없을 경우, 강화 실패 시 소멸을 방지하는 안정 강화 주문서나 소모품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4월 28일까지 10일간 획득 가능한 전투 지원 큐브 상자를 사용해 All stat +1, 은총 소모 속도 -20%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일, 5일, 10일차 전투 지원 큐브 상자를 개봉하면 추가 보상을 주고, 5일, 10일차에 지급하는 의문의 상자, 빛나는 의문의 상자는 28일 업데이트 후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