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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킹 개발사의 밀리터리 RTS 신작, 워패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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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패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워페스 국내 구글플레이 공식 페이지)

2019년에 국내에 출시된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중국 게임임에도 국내 앱마켓에서 장기간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9월 15일 현재도 구글 게임 매출 10위를 기록 중이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만든 릴리스 게임즈가 15일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 '워패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워패스는 전세계 유저와 실시간으로 필드에서 대결하는 전쟁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기지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군대를 결성해 다른 유저와 맞대결한다. 각 유닛 특징과 지형을 활용한 전략을 펼칠 수 있고, 고증을 기반으로 한 유닛이 등장한다.

워패스는 8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65만 명을 모았다.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된다.

릴리스 게임즈는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대규모 실시간 전투를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워패스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라며, "수많은 이용자들과 함께 펼칠 대서사시에 지금 바로 함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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