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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랍 대표팀, 배그 모바일로 한판대결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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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랍 e스포츠 대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빅픽쳐인터렉티브)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이하 KAS)가 주최하고 외교부, 한국e스포츠협회, 크래프톤이 후원하는 제16회 아랍문화제: 한-아랍 e스포츠 대회가 서울시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15일에 열린다.

아랍문화제는 KAS가 2008년부터 한-아랍 간 상호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왔다.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한-아랍 e스포츠 대회로 기획했다. 종목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며, 리비아,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쿠웨이트 등 아랍 국적 선수 26명이 한국 팀과 친선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로는 성남 락스(ROX)가 참가한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및 이집트 게임 인플루언서 채널(@Momo Gamer)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랍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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