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부활 후 '압도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았던 오투잼 온라인이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오투잼 온라인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밸로프는 23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에 대해 밝혔다. 국내 시간 기준으로 24일 오후 3시에 서버와 상점이 닫혔고, 2~3주 간 유료 아이템 환불을 처리한다. 밸로프 측은 서비스 종료 안내 공지를 통해 "모든 피드백을 가슴에 새기며 유저들이 원하는 오투잼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라고 밝혔다.
올해 1월 17일에 스팀에 출시된 오투잼 온라인은 추억의 리듬게임 부활로 관심을 모았으나 초기부터 각종 문제가 지적되며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기존 버전에서 개선된 부분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함께 리듬게임임에도 사운드 설정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플레이 시 싱크가 맞지 않아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음원 구매 역시 무료를 제외하고 DLC가 아니라 월 구독제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도 아쉬운 지점으로 손꼽혔다.
스팀에서 오투잼 온라인 유져 평점은 리뷰 수 1,856개에 '압도적으로 부정적(18%만 긍정적)'을 기록했으며, 11월 평가만 별도로 보아도 리뷰 수 20개에 '대체로 부정적(35%만 긍정적)'에 그쳤다. 약 10개월 간 서비스를 이어왔음에도 두드러진 개선을 이루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제작진은 이번 서비스 종료가 완전한 끝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밸로프는 공지를 통해 "앞으로 몇 달 간 전면적으로 점검하여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사랑해왔던 더 나은 오투잼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다시 제작해 서비스를 재개한다면 이전보다 개선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오투잼 온라인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밸로프는 23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에 대해 밝혔다. 국내 시간 기준으로 24일 오후 3시에 서버와 상점이 닫혔고, 2~3주 간 유료 아이템 환불을 처리한다. 밸로프 측은 서비스 종료 안내 공지를 통해 "모든 피드백을 가슴에 새기며 유저들이 원하는 오투잼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라고 밝혔다.
올해 1월 17일에 스팀에 출시된 오투잼 온라인은 추억의 리듬게임 부활로 관심을 모았으나 초기부터 각종 문제가 지적되며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기존 버전에서 개선된 부분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함께 리듬게임임에도 사운드 설정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플레이 시 싱크가 맞지 않아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음원 구매 역시 무료를 제외하고 DLC가 아니라 월 구독제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도 아쉬운 지점으로 손꼽혔다.
스팀에서 오투잼 온라인 유져 평점은 리뷰 수 1,856개에 '압도적으로 부정적(18%만 긍정적)'을 기록했으며, 11월 평가만 별도로 보아도 리뷰 수 20개에 '대체로 부정적(35%만 긍정적)'에 그쳤다. 약 10개월 간 서비스를 이어왔음에도 두드러진 개선을 이루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제작진은 이번 서비스 종료가 완전한 끝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밸로프는 공지를 통해 "앞으로 몇 달 간 전면적으로 점검하여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사랑해왔던 더 나은 오투잼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다시 제작해 서비스를 재개한다면 이전보다 개선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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