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리스타일>
공략을 맡은 Nice빅맨황입니다. <프리스타일>을 처음
접속하는 초보 게이머들은 게임 내내 어리둥절한 채로 먼
산만 쳐다보다 게임을 끝마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왜냐하면
혼자가 아닌 팀웍에 의한 게임, 그리고 개인과 팀원의 기량이
어우러져 득점으로 연결되는 게임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개념잡기 공략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저와 함께 개개인의 기량을 높일 수 있게
<프리스타일> 공략을 함께 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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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바로
레벨 1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저 빅맨황은
레벨 1 포워드를 새로 만들어 대기실에 투입시켰습니다.
어디 보자~. 마음에 드는 방제를 찾아 눈을 이리저리 굴려보니
뚜루루~ 눈에 확 들어오는 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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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세컨(세컨트 캐릭터, 부캐릭터라고도 하죠)분들이
“앗싸 오늘의 타겟 발견!”하며 군침을 흘릴 만한 방제로군요. 좋습니다.
오늘은 이 방에서 가르침을 전파해보겠습니다. 방에 입장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포지션은 가드와 센터, 이야기를 나눠보니 처음 게임을 시작했다는
커플이군요. 제가 <프리스타일>로 행복한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지요~. 우선 두 분 모두 초보시니 수비에 대한 설명, 특히 어떤
포지션이든 익혀놓으면 큰 도움이 되는 블락에 대해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센터 님, 가드님!
이제부터 블락의
기본 자세를 설명할
테니 가슴에 새겨두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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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에 임하는 자세, 3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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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신이
마크하고 있는 슈터에게 공이
패스됐다면 그 슈터의 모션에
집중한다!
- 패스를 받은 후 슛터가 슛을
하지 않더라도 공이 슈터에게서
떠날 때까지 집중합니다.
2.
몇 점을 내주더라도 눈으로 보고
블락한다!
- 연습 모드에서 여러 가지
슛을 쏴보면서 슛 쏘는 타이밍이나
모션을 눈에 익히면 도움이 됩니다.
3.
내 뒤로 넘어가는 슛은 없다!
자존심이다!
- 슛을 한번 허용했다고 기가
죽어버리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언제나 모든 슛을 찍어낼 수있다고
자신을 응원합시다. 마인드 콘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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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먼저 블락에 대한 기본개념을 설명한
뒤 시간관계상 바로 게임으로 Go~Go~. ^^. 게임은 상대편이 선제공격권을
가지고 시작됐군요. 상대편은 전부 타 포지션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지
능숙한 패스웍으로 이미 골밑까지 가서 대기중이던 센터에게 패스, 상대
센터는 거침없이 골밑에서 제자리 골밑슛~! 골인! 상대편들은 “굿잡~”,
“멍하네~”하며 우리 센터 님을 놀리기 시작합니다.
센터
님, 그 슛은 이렇게
블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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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골밑슛(일명 허무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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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슛을 블락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손과 발과 팔꿈치를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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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얼굴과 어깨
사이를 오르락내리락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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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뒤꿈치를 들썩들썩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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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는 허리와
어깨 부분에서 오르락내리락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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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블락할 수
있는 정(正)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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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얼굴 위로 올라가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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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뒤꿈치를 들썩거리다
통~ 뛰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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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가 어깨 위로
올라오는 타이밍(팔꿈치를
쭈~욱 펴는 순간!)을
노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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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초보라는 것을 간파한 상대팀은 이후
골밑 레이업, 핑거롤(일명 용슛), 미들슛, 3점슛 등 종횡무진하며 우리
편을 농락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참패를 한 뒤 대전대기 모드 때 강습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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