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느낌을 살린 공포게임 '크로우 컨트리(Crow Country)'가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753명 참여, 98% 긍정적)'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크로우 컨트리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공포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버려진 테마파크에서 퍼즐과 수수께끼를 풀고 괴생명체들과 대적하게 된다. 동시에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고, 테마파크가 버려진 이유를 밝혀내야 한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초창기 바이오하자드와 유사하다. 적을 물리치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각종 퍼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또한 총을 사용해 괴생명체를 처치할 수 있으나, 탄약이 제한적이라는 부분도 바이오하자드를 연상케 한다.
아울러 크로우 컨트리는 고전풍 그래픽으로 버려진 테마파크를 효과적으로 그려낸다. 노이즈가 낀 듯한 화면 구성과, 고전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거친 폴리곤 그래픽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으스스한 90년대 테마파크 분위기를 전달한다.
크로우 컨트리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고전 바이오하자드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강력 추천”, “PS1 시절 서바이벌 공포게임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등 전반적으로 고전 공포게임을 훌륭히 구현했다는 평을 남겼다. 아울러 “비주얼과 음악이 공포 분위기를 잘 살린다”, “주인공 캐릭터 설정이 매력적이다” 등 게임 내 요소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크로우 컨트리는 한국어를 지원하지는 않으나, 스팀에서 체험 버전이 배포 중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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