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과 뒤의 운반꾼을 각각 조작해 환자를 안전하게 옮기는 게임 ‘스트레쳐 멘(Stretcher Men)’이 스팀에 출시됐다.
인디게임 개발자 츠래프(Chraph)는 29일, 스팀에 3D 플랫포머 스트레쳐 멘을 출시했다. 스트레쳐 멘은 들것에 있는 환자를 운반하는 액션 플랫포머다. 이 게임의 특징은 한 명의 플레이어가 직접 앞과 뒤에 있는 사람을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것으로, 제대로 균형을 잡지 못하면 들것에 있는 환자가 떨어져 더 큰 부상을 입게 된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들것에서 떨어진 환자는 목이 꺾이거나 팔 혹은 다리부터 부딪치는 등 다양한 낙상을 겪게 된다. 이에 플레이어는 앞뒤에 있는 운반꾼의 속도와 위치, 각도를 잘 조작하며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소까지 운반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운반꾼들이 만나게 되는 지역은 초원, 호수, 밤길뿐만 아니라 이동이 어려운 설원 등을 만나기도 해 신중한 조작이 필요하다.
한편, 스트레쳐 멘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스트레쳐 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트레쳐 멘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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