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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 김서준·정민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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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6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본선을 열었다.

NYPC는 넥슨이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다.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난이도의 코딩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는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부터 온라인 예선을 거쳐 15~19세 부문 상위 60명, 12~14세 부문 상위 2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12~14세 부문 대상은 역삼중학교 김서준 군(13)이 수상했다. 김서준 학생은 "운이 좋게도 예상한 것보다 좋은 상을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풀어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5~19세 부문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 군(16)이 우승했다. 정민찬 학생은 "대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어려운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랫동안 고민해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2~14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원촌중학교 문지환 군(13)과 불암중학교 조연재 군(13)이 수상했다. 15~19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정희우 군(18)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장태환 군(18)이 각각 차지했다.

넥슨 김정욱 대표이사(넥슨재단 이사장 겸임)는 "이번 NYPC 대회 참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넥슨은 코딩 교육 활성화와 청소년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슨 강대현 대표이사는 "NYPC 대회의 본질은 한 문제에 대해 깊이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했던 특별한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서 큰 자양분과 경쟁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YPC는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한다. 26일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도 참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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