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맨에서 가장 간단한 룰을 가진 팀 데스매치는 팀원이 협력해 정해진 시간동안 상대팀의 팀원을 모두 사살해야 하는 모드다. 팀 데스매치는 팀 서바이벌과는 달리 게임도중에 난입 및 부활이 불가능하고, 처음에 설정한 라운드(3, 5, 7, 10, 12, 15) 수에 따라 먼저 라운드를 따내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참고로 라운드마다 해당 시간까지 적을 섬멸하지 못하면 남아 있는 인원이 많은 팀을 승리팀으로 지정된다.
주거 밀집지를 모티브로 한 맵으로 통로가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에서 교전이 일어나게 된다. 특히 가운데 통로에는 상대방 진영으로 가는 최단코스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반드시 점령해야 한다. 참고로 적의 뒤를 노릴 수 있는 통로(적 진지의 위쪽)에는 공간이 좁아 적의 폭탄이나 난사를 통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자(즉 경험을 통해 시작과 동시에 적이 언제쯤 왔는지를 판단해 폭을 날리는 센스를 발휘하라).
▶ 교전지역 1 A팀과 B팀의 진지를 잇는 최단코스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교전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이곳은 각 팀의 저격병에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반면, 공간이 좁아 섣불리 접근할 수 없다. 상대적으로 상/하/좌/우 등 지형지물을 따져봤을 때 B팀이 유리한 편이다. 이곳에서 접전할 때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A팀의 경우 시간을 벌어주자는 생각으로 몸을 사리고, 뒤를 노리는 다른 팀원의 지원을 바라자. 이 지역은 대부분의 통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팀이 점령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 교전지역 2 우회로를 통해 적의 배후를 공격하려는 라이플 유저가 서로 만나는 곳이다. 이 지역을 놓치게 되면 교전지역 1을 점령했다 하더라도 배후를 공격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슬럼타운의 전략적 요충지라고 할 수 있다. 즉 교전지역1과 2를 적절히 배치해 적을 섬멸해야 한다.
▶ 저격수들의 위치 슬럼타운은 페이퍼맨에 등장하는 맵 중 가장 복잡한 축에 속하고 지하는 물론 2층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저격을 하기 상당히 불리하다. 하지만 가운데 통로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저격병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