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왕자는 21세기의 스포츠 만화계를 이끄는 거목이 된 일본 집영사의 주간 소년 점프의 연재만화이다. 국내에서도 발행되어 많은 인기를 끈 이 작품은 일본 내에서 3천 만부 이상의 단행본 실적을 올리며 일본을 최고의 만화 강국으로 이끄는 만화들과 더불어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품이다. 중학생 실력이라고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세이가쿠 학교의 학생들과 미국 주니어 챔피언대회의 우승자인 에치젠 료마가 전학해 들어오면서 놀라운 실력의 테니스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예전 스포츠 만화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근성과 끈기 그리고 열정으로 뭉쳐 무대포로 도전하는 식이 아닌 신세대 느낌에 맞게 쿨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작품이 인기를 끌자 2001년부터 도쿄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근 4년간 방영되었고 TV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는 OVA로 발매되어 인기를 누렸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자 여러 기종의 게임으로도 발매되었는데 GBA판으로 출시한 게임은 총 다섯 종류. 그 첫 번째 라인을 끊은 작품이 바로 이 [테니스의 왕자 ? 천재 소년 아카데미]이다. GBA용 첫 작품인 이 작품은 DAOJJA님의 한글화로 더욱 손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스포츠 게임 특유의 스피드 감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원작의 기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은 이 작품의 독특성을 더해준다. 에치젠 료마와 함께 테니스의 왕자가 되어보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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