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 비공개 테스트 3주차가 시작되는 '열혈강호2' (사진 제공: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MMORPG ‘열혈강호2’의 3주차 3차 비공개 테스트를 24일 오후 4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10일 첫 시작으로 매주 수, 목, 금 3일씩 실시해 왔으며,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를 그린 시나리오의 흐름을 매 주차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3차 비공개 테스트의 마지막이 될 이번 3주차 테스트에서는 27레벨부터 46레벨까지의 콘텐츠, 신규필드인 정파의 ‘장백산’과 사파의 ‘천설성산’ 및 동굴형과 오픈형의 던전 3종이 공개된다.
또, 2주차의 테스트를 통해 쫓아 왔던 혹세무민하는 무리들의 배후 세력이 원작 ‘신지’의 잔재인 ‘화명교’라는 것이 밝혀 질 예정이다. ‘화명교’는 원작의 ‘신지’ 세력들과 같이 정파와 사파를 교란하는 베일에 쌓인 집단이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퀘스트를 통해 사파 지역의 만년설로 덮여 있는 신비의 산 ‘천설성산’의 ‘영면채굴단’이 불법 채굴한 광물들을 정파 지역 ‘장백산’에 위치한 ‘금영상단’이 독점 관리 하며, 이러한 자금은 ‘화명교’의 운영 자금이 된다는 것을 밝혀 나가게 된다.
‘열혈강호2’를 총괄하는 KRG소프트의 김정수 대표는 “지난 1, 2차 테스트의 참여자들은 철권과 같이 상대방을 띄워서 공격하는 콤보 연계 무공이나 빠르고 편한 경공, 타격감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며, “그 밖에 의견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과 진행 상황을 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테스트 참여자들의 요구 및 건의 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해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열혈강호2’는 이번 3주차 비공개 테스트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일과 후 테스트 참여가 편하도록 테스트 종료 시간을 저녁 10시에서 12시로 2시간 변경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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