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 신규 맵 '스페이스 테마맵' 업데이트

넥슨은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 ‘스페이스 테마 맵’을 업데이트 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페이스 테마 맵’은 ‘버블파이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규 맵으로, ‘스페이스 아레스호’ 및 ‘스페이스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게임 내 캐릭터인 ‘에띠’와 ‘모스’가 직접 만든 우주선 ‘아레스호’를 타고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별에 버려진 ‘정거장’에 ‘버블 파이팅’ 경기장을 세운 배경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스페이스 테마 맵’은 전체 채널에서 노템전, 아이템전, 좀비대전, 스나이퍼전, 서이벌전 등 다양한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자기장의 이동을 활용할 수 있는 등 맵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넥슨은 ‘버블파이터’에서 오는 24일 업데이트 될 예정인 10번째 신규 캐릭터 ‘라비(LAVI)’의 형태를 담은 티저 이미지도 오늘 공개했다. 

‘라비’는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버블파이터’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로, 함께 업데이트될 신규 콘텐츠 ‘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NPC(Non Playable Character)들로부터 ‘라비’에 대한 단서를 얻고, ‘라비’의 정체를 밝혀낸 유저들만이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페이스 테마 맵’에서 플레이할 경우 경험치와 루찌를 2배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또 연이어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규 캐릭터 ‘라비’의 정체를 찾아내는 유저에게 캐릭터 ‘라비’와 함께 각종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비폭력적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이스 테마 맵’ 및 신규 캐릭터 ‘라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