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위별 공략이 가능한 보스 몬스터 '지배자의 영혼' (사진 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22일 자회사 KRG소프트에서 개발한 격투액션 MMORPG‘열혈강호2’에서 등장하는 부위별 공격이 가능한 던전 보스 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스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와 달리 각 부위별 공략이 가능해 '열혈강호2'의 액션성을 체감할 수 있으며, 저레벨부터 고레벨, 정파와 사파를 포함한 총 11개의 던전에서 약 25종류의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공격이나 방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의 부위를 먼저 공격하여 해당 능력의 사용을 저지하고 특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7레벨대 ‘혼령의 안식처’ 던전의 보스 몬스터인 ‘지배자의 영혼’은 ‘저주받은 적노’라는 말 부위와 ‘해골가시’라는 어깨 뒤 장신구 부위를 먼저 공략해야 한다. ‘지배자의 영혼’은 말을 이용해 빠르게 넓은 범위의 공격을 펼치고, ‘해골가시’를 통해 방어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 두 부위를 제거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감소시킨 후 몸통을 공격하면 더욱 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이다.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열혈강호2의 던전에서는 파티원들의 사냥 위치와 역할은 물론, 보스 몬스터의 어떤 부위를 먼저 공략할지 등에 대한 전략들이 매우 중요하다”며, “열혈강호2의 던전은 단지 아이템 수집을 위한 파티 사냥터가 아닌 열혈강호2만의 액션성과 전략이 살아 있는 던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2’는‘격투액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호쾌한 타격감과 화려한 무공 연계기로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yulgang2.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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