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추가되는 미소녀 메카닉 메이첸아머 (사진제공: 엔버드)
메카닉퍼즐 RPG '라인제타'에 '미소녀 뽑기' 시스템이 추가됐다. 엔쿤스타는 자사가 개발한 '라인제타'에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 간 한정 판매하는 미소녀 메카닉 ‘메이첸아머(Madchen Armor)’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7일 정식 출시된 '라인제타'는 '메카닉 장르의 불모지'인 국내 게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미소녀 요소를 게임 내 중심 콘텐츠로 녹여냈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 '리그오브레전드' 등에 참여한 국내 유명 성우 박희은, 이계윤의 목소리로 녹음된 '전탄 발사!'와 같은 함장 스킬 음성이 유저들 사이에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다' 라며 크게 호평받고 있다.
한정판 기체 ‘메이첸아머’의 추가로 메카닉과 미소녀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라인제타'의 핵심 특징 요소 중 하나인 ‘메카닉 품은 미소녀’가 드디어 등장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메카닉을 품은 미소녀 ‘메이첸아머’는 모두 6종류로 붉은색, 녹색, 파란색, 노란색 속성이 1개씩, 보라색 속성 2개로 구성됐다. 각각 게임 내 등장하는 색상 속성에 대응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새롭게 추가되는 메이첸아머는 한때 일본 등지에서 유행했던 ‘메카닉 모에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기체다. 가녀린 미소녀와 육중한 메카닉의 조합이 역설적 매력 요소로 작용해 메카닉 마니아들과 미소녀 마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퍼즐 RPG 장르 대부분은 판타지나 무협을 소재로 개발됐다. 하지만 '라인제타'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메카닉’을 소재로 개발됐다. 때문에 메카닉 콘텐츠에 목말라하던 국내 메카닉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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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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