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 기획기사

멀티미디어 생활 즐겨보자 "다나와 50만원대 표준PC"

/ 2


멀티미디어용 PC의 조건은 다양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돌리기 적합한 사양과 넓은 저장공간, 안정성,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프로그램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CPU와 메모리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 성능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멀티쓰레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늘면서 듀얼코어 이상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11월의 다나와 멀티미디어용 표준PC라면 이러한 조건을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신 프로세서와 높은 용량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거기에 ODD를 탑재해 멀티미디어용 혹은 HTPC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5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3-4세대 4130 (하스웰)

M/B

ASUS H81M-A IBORA

Memory

8GB /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4Gx2)

HDD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

ODD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Case

마이크로닉스 Elena Mini USB 3.0

Power

잘만 ZM500-LE

Dacare

다케어 (2년AS+CD)

 

 인텔 4세대 코어 i3 라인업은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갖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멀티미디어용PC를 맞추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비해 비해 한층 높아진 컴퓨팅 성능과 내장 그래픽을 보여주고, 전력 소모까지 현저히 줄어 머지않아 중보급형 시장의 세대교체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

 

'인텔 코어i3-4세대 4130'은 3.4G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하고 3MB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특히 이전 세대에 비해 크게 향상된 인텔 HD4400을 그래픽으로 사용해 보급형 그래픽카드 못지 않는 뛰어난 3D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22nm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TDP도 65W로 상당히 낮아 전력 소모에 대한 걱정까지 덜 수 있다.

 

 

 

메인보드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ASUS H81M-A iBORA'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인텔의 최신 H81 칩셋을 탑재한 보급형 제품이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확장성, 그리고 에이수스만의 유용한 기능을 넣어 멀티미디어용 PC로써의 가치를 높여준다.

 

2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총 16GB의 DDR3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고,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HDMI와 D-SUB, DVI 등 다양한 그래픽 출력 포트로 확장성을 높였다. 또한 SATA 6.0Gb/s 포트 2개와 USB 3.0 포트 2개 등 최신 포트로 호환성을 높였고, DRAM 과전류 보호 기능과 디지털 전원 설계, 정전기 손상 방지와 스테인리스 스틸 I/O 등 에이수스가 자랑하는 특별한 기능들이 다수 포함됐다.

 

 

실리콘파워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반도체 기업 중 하나다.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내놔 전 세계 PC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멀티미디어용 표준PC에는 '실리콘파워 DDR3 4G PC3-12800' 2개를 탑재해 총 8GB의 고용량을 구성했다.

 

240핀 DIMM 모듈을 사용하는 이 제품은 JEDEC 표준을 준수하는 DDR3 타입의 메모리로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해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하는 RoHS 인증을 받았고, 최신 메인보드와 안정적인 호환성을 보여줘 어떤 PC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는 높은 성능과 안정성, 고용량의 요건을 두루 갖춰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3.5인치 하드디스크다. 최신 SATA 6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이 제품은 500GB 용량을 갖춰 부족함 없는 저장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7200RPM의 디스크 회전수와 16MB의 버퍼 메모리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WD만의 다양한 기술이 들어간 것도 특징. 레코딩 헤드가 디스크를 건드리지 않아 마모를 줄이고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NoTouch 램프 로드 기술과 진동을 줄이고,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Stable Trac 기술이 들어갔다. 여기에 전력과 진동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까지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최근 ODD의 활용도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멀티미디어용 PC를 맞추려는 유저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다. 쓰임새가 많지 않다고는 하나 가격이 다른 부품에 비해 워낙 저렴하다보니 함께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멀티미디어용PC에는 삼성전자의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ODD로 탑재했다. 이 제품은 1MB의 버퍼 메모리를 넣었으며, 8배속의 DVD-ROM 속도와 24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멀티미디어용 PC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멀티미디어용PC다 보니 특히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세련된 외모를 갖춘 미니타워 규격의 마이크로닉스 엘레나 미니(Elena Mini)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미니타워임에도 뛰어난 확장성을 갖춰 중급형 시스템을 꾸미기에 부족함이 없다.

 

2개의 5.25인치 확장 베이와 3개(외부 1개/내부 2개)의 3.5인치 확장 베이가 달려 있어 다양한 주변기기를 탑재할 수 있다. 뒷면에 92mm 크기 쿨링 팬이 달렸으며, 앞면에도 92mm 쿨링 팬을 추가로 달 수 있다. 메인보드는 마이크로 ATX 타입을, 파워서플라이는 ATX 타입을 쓸 수 있고, 350mm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파워서플라이로 정격 500W 출력의 ATX 제품인 '잘만 ZM500-LE'를 사용했다. V2.3 규격으로 만들어진 '잘만 ZM500-LE'는 20A의 듀얼 +12V 채널을 사용해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며, 120mm의 저소음 쿨링팬을 달아 시원하면서도 조용한 PC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장치도 빠짐없이 갖췄다. OVP와 SCP, UVP, OPP 등을 갖춰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TWO FORWARD 스위칭 회로로 스위칭 손실을 줄였다. 또한 다양한 케이블로 확장성을 높였고, 그린IC와 RoHS, ErP 2010 Lot6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안심하게 쓸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다나와 리포터 이진미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세상의 모든 특가정보를 한눈에![[오늘의 뽐뿌]
[
지갑이 열리는 뉴스 ] [다나와 이벤트] [여자를 말하다] [여상사 ]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