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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메카닉 '라인제타' 일본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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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제타' 일본 서비스 실시 (사진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은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를 통해 엔쿤스타가 개발한 미소녀 메카닉 RPG ‘라인제타’의 일본 서비스를 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인제타’는 남성들에게 익숙한 메카닉에 미소녀를 더한 퍼즐 RPG로 개성 있는 기체를 모아 자신만의 함대를 꾸려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고 전투를 치르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 500 여종에 달하는 기체는 수집과 강화, 개조를 통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서든 미션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도전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라인제타’는 일본은 물론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수년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미소녀 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튜토리얼과 게임 내 전투, 함선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묵직한 메카닉의 느낌과 소녀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그 밖에도 ‘라인제타’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미국과 태국, 홍콩 등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엔쿤스타 최동석 대표는 “’라인제타’는 개발 단계부터 일본 유저들의 성향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제작한 일본시장에 특화된 게임” 이라면서 “일본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아라리오와 파트너쉽을 맺게 된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엔쿤스타는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라리오 임영준 대표는 “’라인제타’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 특화된 일본향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면서 “2014년 일본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지금의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또 “’에반게리온’과 ‘천만의용병’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게임이 연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만큼 와이디온라인의 일본 성과를 기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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