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펼쳐진 롤드컵 8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8강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 간 펼쳐졌다. 16강을 뚫고 올라온 8팀은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일방적인 승부가 예상되었던 삼성 화이트는 3세트에서 TSM에 일격을 맞았고, 삼성 블루는 마지막 4세트에서 넥서스가 끝나기 직전의 위기에 몰렸다.
중국 VS 중국으로 눈길을 모은 3경기에서는 로얄클럽과 EDG가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4강 마지막 열차에 탑승한 OMG는 빈틈 없는 플레이로 나진 실드를 3:0으로 잡아냈다. 비록 승패는 갈렷으나, 8강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는 4일이라는 긴 일정 동안 팬들의 눈을 사로 잡아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4강에 올라갈 4팀이 가려졌다. 우선 삼성 화이트와 삼성 블루가 각각 TSM과 클라우드 9을 잡고 4강에 올랐다. 서로 북미팀을 잡고 올라온 삼성 형제팀은 오는 11일에 열리는 4강 1경기를 통해 결승을 향한 격전을 펼친다. 이어서 로얄클럽과 OMG가 맞붙는다.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압축된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나라는 어디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8강 1경기, 삼성 화이트 VS TSM
▲ 삼성 화이트 '루퍼' 장형석
▲ 삼성 화이트 '댄디' 최인규
▲ 삼성 화이트 '폰' 허원석
▲ 삼성 화이트 '임프' 구승빈
▲ 삼성 화이트 '마타' 조세형
▲ TSM '다이러스' 마커스 힐
▲ TSM '어메이징' 마우리스 스투켄스네이더
▲ TSM '비역슨' 소렌 비어그
▲ TSM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랜'
▲ TSM '러스트보이' 함장식
▲ 8강 1경기는 삼성 화이트의 3:1 승으로 마무리됐다
▲ '임프마타'의 강력함은 8강에서도 여전했다
▲ '어메이징'의 얼굴에서 아쉬움이 묻어나온다
▲ 승리 후, 기쁨의 인터뷰 중인 '임프' 구승빈
▲ 현장을 찾은 팬과 찰칵
▲ 비록 탈락했지만 밝은 얼굴로 팬들을 맞이한 TSM
▲ 2번째 경기는 삼성 블루 VS 클라우드 9
▲ 삼성 블루 '에이콘' 최천주
▲ 삼성 블루 '스피릿' 이다윤
▲ 삼성 블루 '다데' 배어진
▲ 삼성 블루 '데프트' 김혁규
▲ 삼성 블루 '하트' 이관형
▲ 클라우드 9 '볼즈' 안 레
▲ 클라우드 9 '메테오스' 윌 하트먼
▲ 클라우드 9 '하이' 하이 람
▲ 클라우드 9 '스니키' 자카리 스쿠데리
▲ 클라우드 9 '레몬네이션' 대렉 하트
▲ 8강 2경기 승자는 삼성 블루다
▲ 마지막 세트는 가슴을 쓸어내릴 정도의 접전이었다
▲ 모니터를 응시 중인 '다데' 배어진
▲ 클라우드 9은 마지막까지 분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는 '레몬네이션'과 '스피릿' 이다윤
▲ 팬들과 기념촬영에 나선 삼성 블루
▲ 클라우드 9도 촬영에 나섰다
▲ 8강 3번째 경기가 시작되기 전 '하트' 이관형이 선물전도사로 나섰다
▲ 라이엇게임즈가 진행하는 '선물 이벤트'에 자청해 참여했다
▲ 선물을 원하는 팬들의 손들
▲ 3번째 경기는 '로알클럽 VS EDC
▲ 로얄클럽 '콜라' 지앙 난과 '인섹' 최인석
▲ 최인석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 로얄클럽 'corn' 레이 원
▲ 로얄클럽 '우지' 지안 쯔하오
▲ 로얄클럽 '제로' 윤경섭
▲ EDG ''코로1' 통 양
▲ EDG '클리어러브' 밍 카이
▲ EDG 'U' 쩽 롱
▲ EDG '나메이' 주 지아원
▲ EDG 'FZZF' 펑 쭈오준
▲ 중국팀 대결은 로얄클럽의 승리로 끝났다
▲ 무대인사 중인 로얄클럽
▲ 상대팀과의 인사도 빠뜨리지 않는다
▲ 로얄클럽과 EDG 역시 팬들과 사진을 찍었다
▲ 마지막 경기는 OMG VS 나진 실드
▲ OMG '고고잉' 가오 디핑
▲ OMG '러브린' 인 레
▲ OMG '쿨' 유지아준
▲ OMG '산' 궈준리앙
▲ OMG '클라우드' 후젠웨이
▲ 나진 실드 '세이브' 백영진
▲ 나진 실드 '와치' 조재걸
▲ 나진 실드 '꿍' 유병준
▲ 나진 실드 '제파' 이재민
▲ 나진 실드 '고릴라' 강범현
▲ 8강 마지막 경기는 OMG의 3:0 승으로 끝났다
▲ 승자의 특권! 인터뷰 현장
▲ 소환사 컵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은 서울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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