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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C: ToA, 7일부터 무료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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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테스트서버를 통해 일부 게이머에게 선보인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이하 DAoC)의 두 번째 확장팩 ‘트라이얼스 오브 아틀란티스(이하 ToA)` 및 ’뉴프론티어(이하 NF)‘를 6일 국내에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해외보다 늦은 일정으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던 이번 패치는 공개와 함께 일반게이머들에게도 무료체험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프엔터테인먼트의 박건용팀장은 “외국 온라인게임시장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한국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선전에 따른 DAoC의 동반효과에도 적잖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이번 패치는 대규모의 전투와 현실적인 공성전을 선호하는 게임유저들에게 흥미로운 모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진행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번 패치는 먼저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를 배경으로 좀더 탄탄한 스토리의 퀘스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게 되는 ToA를 골자로 하고 있다.

ToA에서 확장되는 지역은 아틀란티스 문명의 ‘에어루스’ 물의 도시인 ‘오세아누스’ 그리고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한 사막지역인 ‘스티지아’, 용암과 강력한 몬스터가 즐비한 ‘볼케이너스’까지 다양한 배경을 제공한다.

또 한가지 특징은 각 국가별 1개 종족씩 새로운 종족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알비온의 `하프오우거` 하이버니아의 `샤` 미드가드의 `프로스달프` 등이 새로운 종족으로 선보여 총 3개 국가의 18개 종족으로 늘어나게 선택가능한 범위가 넓어진다.

ToA 확장팩과 함께 이루어지는 NF패치는 기존 RvR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업데이트라 할 수 있다. 각국의 전투지역을 한 지역으로 통합하고 각국의 성들과 지형을 재배치하여 전략적 요소를 더욱 강화시켰고 최대한의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무너지는 성벽과 다양한 공수성무기를 추가시켜 더욱 현실과 같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좀더 쉽게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미니맵을 지원하고 그래픽 부분의 최적화에 따라 최소의 사양으로도 최대한의 그래픽 성능을 맛볼 수 있다.

▶ DAoC: ToA

▶ DAoC: 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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