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2’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오늘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 오픈베타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www.ragnarok2.c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접속과 게임 진행을 위해 라인하르트, 킬리안, 스테판, 그리고 만 18세 이상 접속 가능한 라그리즈스 등 총 4개의 서버를 오픈 한다.
지난해 말 첫 공개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 2’는 높은 게임 완성도로 주목 받았으며, 세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화 및 클라이언트 최적화, 밸런스 조절, 유저 중심의 콘텐츠 강화 등 게임 플레이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그 동안 호평 받았던 캐릭터성과 커뮤니티성, 무기 성장 시스템과 자유로운 전직 시스템 등 참신한 게임시스템 이외에 시나리오 퀘스트 추가로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세계관의 숨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희소성이 높거나 쓸모 있는 아이템을 늘리고 무기 외관 변경 및 공격력 향상을 도와주는 메타테제 시스템을 보완해 전투의 재미를 높이고, 인터페이스 수정, 튜토리얼 개선, 이동시간 단축 등으로 편의성은 강화했다.
오픈베타테스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늘부터 6월 10일까지 카프라 NPC를 찾아 클릭하면 매일 추첨해 데이트 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6월 24일까지 10레벨을 달성하면 ‘시작의 포션’ 아이템을 100% 지급하고, 디지털카메라, DMB,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에 자동 응모 된다. 이외에도 유저들의 게임 적응과 친목 강화를 위한 수호천사 이벤트와 개발진 찾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박영우 `라그나로크 온라인 2` 개발총괄 PD는 “그 동안 라그나로크 온라인 2 공개 시범 서비스를 기다려온 유저들이 다양한 게임 컨텐츠에 만족하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성장하는 라그나로크2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가맹 PC방 8,000여 곳을 대상으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라비티 가맹 PC방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2’를 접속할 경우 경험치 및 아이템 드롭율이 20% 향상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6월 21일까지 4개의 PC방 전용 퀘스트를 완료하면 특별 아이템은 물론 닌텐도DSL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