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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VS 나진, 롤챔스 스프링 새 시즌 1월 7일 개막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4.12.31 10:45

2015년 새해 시작하는 롤챔스 코리아의 후원사로 패션 브랜드 스베누가 참여한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이하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가 오는 1월 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8강 풀리그에는 SKT T1, KT 롤스터, CJ 엔투스, 삼성 갤럭시, 나진 e엠파이어, 진에어 그린윙스, IM 게임단, 후야 타이거스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는 SKT T1과 나진 엠파이어의 대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와 금요일, 토요일 저녁 5시에 경기를 가지게 된다.

스베누는 아프리카tv의 게임 전문 BJ였던 ‘소닉’ 황효진 CEO가 런칭한 신발 및 의류 브랜드로 2014년 한해 매출 5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이미 온게임넷과 함께 하는 스베누 스타리그가 출범한 것에 이어 이번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의 후원도 결정했다.

스베누의 황효진 CEO는 “롤챔스는 국내뿐 아닌 전세계적으로 관심 받는 가장 큰 e스포츠 컨텐츠다. 스베누도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어 이번 후원은 여러가지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롤챔스는 물론 e스포츠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스베누가 함께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총 상금은 2억 8천만원이며, 이 외에도 손오공 IB에서 제공하는 MVP, 커세어 게이밍이 제공하는 KDA, 아주부가 제공하는 슈퍼플레이 상 등이 신설된다.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은 온게임넷과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 및 모바일 SKT T-LoL 앱을 통해 중계된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