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2009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73% 증가해 54억 2844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YNK코리아의 2009년 2분기 실적은 매출 54억 2844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전년 동기대비 44%, 전년 반기대비 7%가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2억 3022만원, 당기순손실 10억 4177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57%, 당기순손실 87%가 감소하는 등 1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이 같은 2분기 실적 개선은 국내 ‘배틀로한’ 출시와 성공적인 유료화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해 국내 매출이 대폭 상승했으며 해외 ‘로한’ 및 ‘씰 온라인’의 안정적인 매출을 통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YNK코리아는 올 하반기 ‘로한’의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대만, 일본, 미국 진출에 이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 ‘로한’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씰 온라인’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동력을 바탕으로 향후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
YNK코리아 김윤호 경영지원본부장은 “09년 1분기에 이어 종속회사지분법 변경으로 인한 지분법 손실 등으로 2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로한’, ‘씰 온라인’, ‘스팅’ 등 자사의 게임의 해외 진출과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매출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YNK코리아는 최근 ‘로한’ 중국의 판호 버전을 마무리하고 8월 중 판호 신청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FPS게임 ‘스팅’의 일본, 대만 상용화와 미국 서비스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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