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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즈오브매직, 게임 속 또 하나의 게임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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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파크는 현재 서비스 중인 유럽 정통 판타지 MMORPG `룬즈오브매직`이 오는 23일, 통합 대전결투 아레나 시스템에 이어 아케이드 게임 형식의 ‘칼린 협곡’, 레이싱 게임인 ‘달려라 망아지’ 등 게임 속 각양각색의 미니 게임들을 추가하면서 하나의 게임 플랫폼 속에 여러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포탈과 같은 형식을 구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칼린 협곡’은 깃발 쟁탈전처럼 상대 진영의 돌을 획득해 자기 진영에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는 이색적인 미니 게임이다. 특히, 아레나 시스템처럼 건물 구조를 활용해 각각 6명의 팀원들이 협업하여 전략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이 외에 기존 캐주얼 레이싱 게임 형태의 ‘달려라 망아지’와 3D 지뢰 찾기 형태의 ‘보물찾기’ 등 또 다른 종류의 미니 게임도 마련돼 있다. ‘달려라 망아지’는 총 8명의 플레이어들이 말타기 경주를 펼치면서 먼저 결승점에 골인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트릭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방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결승점을 통과할 때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보물찾기’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내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 바닥에 숨겨진 희귀 아이템을 찾는 스릴 만점의 미니 게임이다.

써니파크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진지하고 무거운 게임에서 잠시 벗어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들을 대폭 보강했다. 기존 MMORPG에서 느끼는 지루함을 덜어주고 1시간보다 더 짜릿한 10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게임 속 미니 게임은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니 게임 콘텐츠를 차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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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룬웨이커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룬즈 오브 매직'은 악마족에 맞서 신의 예언이 깃들어진 마법의 돌 룬(Rune) 조합의 미스터리를 찾고 타락한 세상을 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게임 방식과 다양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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