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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ARETE' 활약 기대, 월드오브탱크 아시아 최강자전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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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GL APAC' 시즌 3 파이널 출전 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5일(목),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ATT 쇼박스’에서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4' 시즌 3 파이널이 오는 7일(토)부터 8일(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WGL APAC 2014' 시즌3 파이널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3회 연속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서버 대표 ‘ARETE’를 비롯해 아시아 서버 대표 ‘ELONG’, ‘HORSEMEN’ 총 3개 팀이 마지막 시즌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3월 7일(토) 세 팀은 풀 리그로 순위 결정전을 진행하며, 8일(일)에는 2, 3위 팀의 준결승전을 거쳐 1위 팀과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5선승제로 펼쳐지며 우승 시 상금 6만 달러, 2위는 2만 달러, 3위에게는 8,5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ARETE’는 이미 시즌1,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ARETE’가 이번 시즌도 우승하면 ‘WGL APAC 2014’ 전 시즌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마지막 한 장 남은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의 향방을 예측하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시즌 2 준우승을 차지한ELONG과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HORSEMEN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 여부가 결정돼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온라인 방송 채널인 트위치 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생방송 중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 4,000명에게 ‘월드 오브 탱크’ 프리미엄 계정 1일권이 지급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미니 토그 쿠션,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이번 시즌 파이널에서 ‘ARETE’와 함께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마지막 팀이 가려지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며, “한국 대표팀이 마지막까지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WGL APAC 2014' 시즌 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GL’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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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워게이밍
게임소개
'월드 오브 탱크'는 20세기 중반에 볼 수 있었던 기갑전을 묘사한 탱크 MMO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차를 연구, 개발하여 다른 사람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에는 재빠른 경전차, 만능 중형전차, 강력한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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