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전에 보는 챔피언 공략] SKT 페이커의 미드 제라스 템트리

게임메카에서는 롤챔스 결승전을 보기 전 선수들이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롤챔스 결승전을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지난 4월 24일(토) 있었던 플레이오프 2세트에서 SKT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가 제라스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페이커는 원활한 초반 라인전을 위해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끊임 없이 ‘비전 파동(Q)’을 사용해 적을 견제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9레벨을 달성하자마자 ‘상급 투명 와드 토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투명 감지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적군의 시야를 제거했다. 첫 완성 아이템으론 미드 라이너에게 필수인 ‘모렐로노미콘’을 최우선으로 조합했고, 이후로는 주문력을 강화하기 위해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메자이의 영혼약탈자’를 추가했다. 신발은 부족한 마법 관통력을 보충하고자 ‘마법사의 신발’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