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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메이플스토리2 파이널 테스트,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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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2시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2

5월 1일(수) 오후 12시, 넥슨의 신작 ‘메이플스토리2’가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했다. 2014 지스타에서 ‘나는 돈슨입니다’라는 파격적인 동영상을 공개한 이후 넥슨이 준비한 화려하고 다양한 게임 라인업 중에서 가장 큰 기대작으로 꼽히는 메이플스토리2는 유저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행보로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서버가 열리자마자 아직 한 개밖에 없는 서버는 금세 꽉 찼다는 신호가 올라왔다. 무작위로 테스터가 추첨되는 파이널 테스트이지만 PC방에서는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곳곳에서 메이플스토리2를 플레이 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있었고,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도 수많은 게시글이 올라오며 유저의 관심만큼 뜨겁게 달궈졌다.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2의 모습을 스크린샷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 커스터마이징은 이제 웬만한 게임에서도 구현되는 시스템이지만, 메이플스토리2의 커스터마이징은 놀라울만큼 쉽고 간결하다


▲ 처음 시작하면 오두막 할아범이 세계관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나중에 유저는 이 집처럼 직접 집을 인테리어 할 수 있다


▲ 채집을 시키면 손을 파바바밧하고 놀리며 풀을 뜯는다


▲ 풀을 뜯고 몽둥이를 받았다


▲ 이런 귀여운 몬스터를 해치워야 한다니 슬플 따름


▲ 다른 게임의 마나 개념과 같은 SP는 강력한 스킬을 쓰도록 해준다. SP를 채우는 스킬 또한 존재한다


▲ 나무를 때리면 흔들리며 나뭇잎이 떨어지는 모습이나, 달릴 때 나오는 효과는 개발자의 장인정신을 느끼게 해준다


▲ 이런 곳에도 올라갈 수 있다


▲ 매일 처음 접속 시에 출석 보상을 지급한다


▲ 튜토리얼을 마치면 보상으로 칭호를 받는다


▲ 보상 칭호인 ‘첫걸음을 내딛은’을 단 플레이어들. 이때부터 플레이어가 많이 보인다


▲ 메이플스토리의 간판 캐릭터 동상이 마을 한복판에 세워져 있다. 물론 올라갈 수도 있다


▲ 지도를 이용해서 퀘스트 경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한편, 메이플스토리2의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 확인할 수도 있다


▲ 돌아가는 게 귀찮다면 점프해서 가자


▲ 마우스 휠을 굴리면 언제든지 메이플스토리2의 멋진 자연광경을 볼 수 있다


▲ 보스 몬스터는 강력한 기술을 쓴다. 기술 범위는 빨간색으로 표시되기에 알아보기 쉽다


▲ 이미 쓰러진 보스 몬스터를 계속 때리는 플레이어들. 때릴 때마다 추가 보상이 터진다


▲ 땅끝은 물처럼 보이지만 사실 낭떠러지다


▲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캐릭터 위에 비석이 세워진다. 다른 플레이어가 비석을 공격해서 쓰러진 캐릭터를 부활시킬 수 있다


▲ NPC들은 끊임없이 플레이어의 모험심을 일깨워준다


▲ 유럽의 산토리니를 닮은 새로운 지역


▲ 버릴 무기를 분해하여 새로운 무기를 위한 재료로 쓰게 해주는 추출기


▲ 귀엽고 다양한 감정표현


▲ 로그아웃 화면에도 소소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 캐릭터 로그인 화면은 어디서 로그아웃 했느냐에 따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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