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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봄에 첫 국내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확장팩이 최초로 공개됐다. 게임 내 두 진영 ‘이스가드(Ishgard)’와 ‘드래바니아(Dravania)’ 간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 ‘헤븐스워드(Heavensward)’가 그 주인공이다.
‘파이널 판타지 14’ 요시다 나오키 디렉터는 18일(북미 기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트 이벤트 현장에서 게임의 첫 확장팩 ‘헤븐스워드’를 공개했다. ‘헤븐스워드’는 ‘파이널 판타지 14’가 개편 과정을 거치고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첫 확장팩이다.
‘헤븐스워드’가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은 진영 간 대결이다. 수 천년 동안 대립해온 ‘이스가드’와 ‘드래바니아’의 대결구도가 핵심인 ‘드래곤송 워(Dragonsong War)’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갈등을 종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 '파이널 판타지 14: 헤븐스워드' 티저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또한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거대 비행성 ‘이스가드 앤 비욘드’를 직접 제작해, 탑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레벨이 60으로 올라가며, 새로운 종족과 직업, 레이드, 제작법, 던전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종족에 대해 요시다 디렉터는 루머로 이야기되었던 ‘Viangaa’는 아니라는 것 외에 다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확장팩은 게임의 ‘3.0’ 패치의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로 자리한다.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10월 25일에 열리는 ‘파이널 판타지 14’ 런던 팬 페스티벌 현장에서 새 확장팩 ‘헤븐스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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