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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6월 03(수), ‘SKT T1(이하 SKT)’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섬머 풀리그 9회차 1경기 1세트서 ‘Koo Tigers(이하 쿠)’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5.9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게임메카에서는 대회를 보기 전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SKT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가 이렐리아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후반부 한타 싸움에서 높은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렐리아'
페이커의 이렐리아 특성
페이커의 이렐리아 룬
페이커의 이렐리아 스킬트리
페이커는 초반부터 적 미드 라이너인 아지르를 상대로 원활한 미니언 처치를 하기 위해 3레벨까지 ‘칼날 쇄도(Q) -> 비천어검류(W) -> 균형의 일격(E)’순서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적 챔피언의 견제 공격을 ‘칼날 쇄도(Q)’로 피하며 미니언 처치에 집중했다. 이후로는 주 공격 기술인 ‘균형의 일격(E)’과 ‘칼날 쇄도(Q)’를 먼저 마스터했고, 그 다음으로 ‘비천어검류(W)’를 배웠다. 단, 궁극 기술인 ‘초월의 검(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페이커의 롤챔스 이렐리아 스킬트리
페이커의 이렐리아 템트리
페이커는 초반 라인전에서 마나와 체력 소모가 많은 이렐리아의 특성을 생각해 ‘수정 플라스크’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했다. 장신구는 처음에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마을 귀환에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또한, 이 때부터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투명 와드’와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첫 완성 아이템은 이렐리아와 궁합이 좋은 ‘삼위 일체’를 우선 맞췄고, 그 다음으로 ‘얼어붙은 심장, 몰락한 왕의 검’ 등을 추가했다.
페이커의 롤챔스 이렐리아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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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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