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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6월 04(목), ‘Najin e-mFire(이하 나진)’이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섬머 풀리그 10회차 1경기 1세트에서 ‘Longzhu Incredible Miracle(이하 IM)’을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5.9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게임메카에서는 대회를 보기 전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나진의 원거리 딜러 오뀨가 트리스타나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레벨이 오를 때마다 사거리가 증가하는 기술을 가진 '트리스타나'
오뀨의 트리스타나 특성
오뀨의 트리스타나 룬
오뀨의 트리스타나 스킬트리
트리스타나는 원래 초반 라인전에서 '폭발 탄환(E)'을 먼저 배우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오뀨는 초반 라인전에 라인 스왑의 영향으로 적 챔피언이 한 명도 오지 않자 라인을 밀지 않고 고정 시키기 위해 기술을 배우지 않고 기다렸다. 그리고 적의 탑 라이너가 정글러와 함께 중립 몬스터를 잡은 뒤 뒤늦게 라인에 복귀하자 ‘로켓 점프(W) -> 속사(Q) -> 폭발 탄환(E)’순으로 기술을 바로 배웠다. 이후로는 라인전에서의 우위를 위해 ‘폭발 탄환(E)’과 ‘속사(Q)’를 우선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대구경 탄환(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오뀨의 롤챔스 트리스타나 스킬트리
오뀨의 트리스타나 템트리
오뀨는 초반 라인 유지력을 위해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서폿의 부족한 와드 설치를 돕다가 중반부에 되팔고 ‘수정 구슬’로 바꿨다. 또한,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첫 완성 아이템으론 최근 원거리 딜러에게 필수로 여겨지는 ‘무한의 대검’을 최우선으로 조합했으며, 그 다음으론 ‘스태틱의 단검, 피바라기, 최후의 속삭임’ 등을 추가해 부족한 공격력을 높였다.
오뀨의 롤챔스 트리스타나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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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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