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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6월 11(목), ‘Koo Tigers(이하 쿠 타이거즈)’이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섬머 풀리그 14회차 1경기 2세트에서 ‘KT Rolster(이하 KT)’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5.10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게임메카에서는 대회를 보기 전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쿠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가 코르키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강력한 포킹 공격이 특징인 원거리 딜러 '코르키'
프레이의 코르키 특성
프레이의 코르키 룬
프레이의 코르키 스킬트리
프레이는 라인 스왑의 영향으로 적 챔피언이 초반 라인전에 오지 않자 기술을 배우지 않고 기다리다가 3레벨에 ‘인광탄(Q) -> 발키리(W) -> 인광탄(Q) 2레벨 -> 개틀링 건(E)’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적 챔피언에 라인에 합류한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인광탄(Q)’과 ‘개틀링 건(E)’을 사용해 피해를 줬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주 공격 기술인 ‘인광탄(Q)’과 ‘개틀링 건(E)’을 우선시 했으며, 그 다음으로 ‘발키리(W)’를 배웠다. 단, 궁극 기술인 ‘미사일 폭격(R)’은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프레이의 롤챔스 코르키 스킬트리
프레이의 코르키 템트리
프레이는 초반 라인전에 필수인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아군 서폿의 부족한 와드 설치를 돕다가 중반부터 되팔고 ‘수정 구슬’로 바꿨다. 또한, 골드가 여유 있을 될 때마다 ‘투명 와드,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아군의 시야 장악을 도왔다. 완성 아이템은 코르키와 궁합이 좋은 ‘삼위 일체’를 가장 먼저 조합했고, 그 다음으로 흡혈 능력을 위해 ‘몰락한 왕의 검’을 추가했다. 신발은 대부분의 기술이 주문 공격인 코르키의 특성을 생각해 ‘광전사의 군화’ 대신 ‘마법사의 신발’을 선택했다.
프레이의 롤챔스 코르키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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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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