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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6월 12(금), ‘SKT T1(이하 SKT)’이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섬머 풀리그 15회차 1경기 2세트에서 ‘CJ Entus(이하 CJ)’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5.10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게임메카에서는 대회를 보기 전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CJ의 정글러 엠비션이 니달리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먼 거리에서 적을 괴롭히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니달리'
엠비션의 니달리 특성
엠비션의 니달리 룬
엠비션의 니달리 스킬트리
엠비션은 1레벨부터 ‘매복 덫(W)’을 정글 사냥을 할 곳에 미리 설치해둬 빠른 사냥을 취했다. 그리고 이후로는 3레벨부터 라인에 습격을 다니고, 카운터 정글을 다니기 위해 ‘창 투척(Q) -> 태고의 생명력(E)’ 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매복 덫(W)’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한 뒤 ‘창 투척(Q)’을 활용해 적에게 높은 피해를 입혔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주 공격 기술인 ‘창 투척(Q)’과 ‘태고의 생명력(E)’을 우선시 했으며, 궁극 기술인 ‘쿠거의 상(R)’은 6/11/16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바로 배웠다.
엠비션의 롤챔스 니달리 스킬트리
엠비션의 니달리 템트리
엠비션은 정글 사냥에 있어 필수인 ‘사냥꾼의 마체테’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에는 ‘토템 와드’를 구매해 사용했으나, 첫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첫 완성 아이템은 빠른 정글 사냥을 위해 ‘경비대의 길잡이: 현자’를 최우선으로 조합했으며, 이후 ‘대천사의 지팡이’를 추가해 부족한 주문력과 마나를 보충했다. 또한,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투명 와드’와 ‘투명 감지 와드’를 구매해 아군 라이너들의 부족한 와드 설치를 도왔다. 신발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장화’를 선택했다.
엠비션의 롤챔스 니달리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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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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