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공략] 메인퀘스트 7부. 노비그라드 6편

 

예니퍼와 대화하고 있는 아발라크. 대화의 내용이 흥미로우니 전부 듣고 말을 거는 것을 추천한다.

 

말을 걸면 컷신이 나오면서 사진처럼 많은 선택지가 등장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선택지는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엔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문들은 아니지만, 이후 선택지를 고르는데 있어 중요한 힌트가 되는 질문들이다. 

정보를 얻고 아발라크와 대화하면 장소가 닐프가드 막사로 바뀐다. 대화하다 보면 시리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선택지가 등장한다. 하지만 엔딩과 무관한 선택지이니 아무거나 골라도 된다.  

시리와 대화를 끝내면 예니퍼가 찾아온다. 그녀의 제안을 승낙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만약 트리스 루트라면, 예니퍼가 대신 트리스가 찾아온다.

 

막사에서 나와 아발라크가 있는 곳으로 가자. 가는 도중에 대장장이가 있으니 수리와 보급을 마치고 아발라크에게 말을 걸자.

 

아발라크와 대화 후 컷신이 종료되면 와일드헌트와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먼저 카란티어의 스태프를 파괴하기 위해 그에게 가야 하는데, 전사와 사냥개가 막고 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시리의 능력치가 상승한 상태이기에 속공 한 방으로 전사들을 처치할 수 있다. 또한 속공을 사용하면 블링크로 적에게 다가가 공격한다. 따라서 퀘스트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속공버튼만 간단히 눌러주면 된다.

 

카란티어는 블링크를 활용하 3~4회 정도 공격한다, 이 경우 짧은 블링크를 사용해 뒤를 점한 뒤 등을 공격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체력이 한 칸 이하로 남으면 컷신이 나오면서 게롤트 시점으로 바뀐다.

게롤트로 전투에 돌입하면 카란티어가 얼음 구체 5개를 발사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속도가 빠르니 적이 마법을 사용하는 순간 정면으로 구르자. 카란티어는 얼음구체 5개를 동시에 발사한 뒤 3개의 얼음구체를 1개씩 던진다. 이 경우 오른쪽이나 정면으로 구르기 2회를 하면 전부 피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피하면서 등 뒤를 노려 공격하면 어느 순간 카란티어가 얼음정령을 소환한다. 얼음정령은 공격력이 높은 대신 방어력이 낮으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얼음정령도 카란티어의 공격에 피해를 입으니, 방패막이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날아오는 구체만 잘 피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다.

카란티어를 처리하면 물속으로 자동 이동된다. 수면으로 올라가기 전에 오른쪽으로 두 번 정도 헤엄치면, 장매물에 걸리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다.

 

와일드헌트의 대장 에레딘이 있는 나글파에 승선해야 한다. 가는 길목에 와일드헌트 전사와 사냥개가 많은 데, 무시하고 정면으로 뛰어가자.

 

에레딘은 블링크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공격은 휘두르기와 찌르기를 결합한 방식이다. 이 경우 오른쪽으로 두 번 회피하면 바로 뒤를 점할 수 있다. 다만 등뒤를 잡자마자 에레딘이 빠르게 사라지니, 강공보다 속공을 사용하자. 체력이 7분의 6정도로 줄어들면 다른 장소로 이동된다. 

이때부터는 에레딘이 장거리 기술을 사용한다. 휘둘러서 사용하는 일자형 공격과 손을 하늘로 올려 사용하는 공간폭발형 마법, 검을 바닥에 내려 찍은 뒤 구체를 소환해 근처를 공격하는 구체마법이다. 편의상 이름을 붙인 것 이니 참고하자. 

에레딘을 처치했다면 예니퍼와 함께 시리가 있는 탑으로 가야 한다. 말을 타고 이동하니 뒤쳐지지 말자. 참고로 이동 중에는 화염 마법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니 맞지 않게 주의하자.

 

말에서 내리면 눈보라가 발생하면서 체력이 깍인다. 이때 예니퍼가 보호막을 만들어주니 막 안에서 이동한다면 체력 소모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동하다 보면 와일드헌트 사냥개가 2마리씩 2번 등장하는데, 전부 처리하고 성으로 올라가면 컷신이 나온다. 컷신은 이제까지 선택했던 결과에 따라 결말이 바뀐다. 

 

컷신이 끝나면 장소가 비지마 왕성으로 바뀐다. 시종을 따라가면 황제를 알현할 수 있다.

 

황제 알현을 마치면 백색과수원으로 자동 이동되는데, 닐프가드 주둔지였던 곳으로 말을 타고 이동하자. 위로 올라가면 컷신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컷신이 끝나면 다시 비탄의 노래 다리가 있는 여관으로 이동하자. 여관안으로 들어가면 마지막 컷신과 함께 길고 길었던 게롤트의 여정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