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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시, 에피 인게임 그래픽
닉시와 에피는 요정 나무 호수에서 출현하는 엘리트 몬스터이다. 닉시는 15, 에피는 13레벨이며, 둘의 등장 시간은 매시 5분과 35분으로 동일하다. 이 중 에피는 퀘스트 '비극을 부른 사랑'을 클리어하기 위해 처치해야 한다.
▲ 왼쪽이 닉시, 오른쪽이 에피. 자주 헷갈린다
보라색 광선: 보라색 광선을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시전 시간이 길어서 피하기는 쉽지만 대미지가 높다. 또한 사정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에피와 우선 전투 시에는 항상 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 보라색 광선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소용돌이: 닉시 주변에 소용돌이가 생성된다. 소용돌이는 멀리 떨어진 적들을 끌어당겨 초당 대미지를 입힌다. 당기는 속도는 플레이어가 달리는 속도와 같다.
▲ 한 번 시전되면 사망자가 꼭 나온다는 소용돌이
독구름: 무작위 공간에 독구름을 설치한다. 에피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시전한다.
▲ 에피에게서 멀리 벗어나면 시전하는 독구름
순간 이동: 멀리 떨어진 적에게 순간 이동한다. 직후 에피는 '소용돌이'나 '독구름 방사'를 시전하기도 한다.
도약 베기: 약진하며 적을 벤다. 준비 동작이 짧기 때문에 보고 피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에피의 등쪽을 자리잡고 공격해야 좋다.
독구름 방사: 주변 3칸에 걸쳐 독구름을 방사한다.
▲ 주변을 휩쓰는 독구름
소용돌이: 닉시의 것과 같다. 순간 이동 직후에 '소용돌이'를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에피와 닉시는 화염 대미지 감소 옵션이 붙은 '고급 피혁' 아이템을 드랍한다. 이 외에도 에피는 '로안나의 루비 목걸이'를 드랍하는데, 이는 고고학자 나탈리라는 NPC가 주는 '비극을 부른 사랑'의 퀘스트 아이템이다.
▲ '고급 피혁' 아이템을 드랍한다. 세트 아이템은 아니다
▲ 로안나의 루비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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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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