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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변동폭이 좁아졌다. 이전 주에 3강으로 지목됐던 상위권은 서로 자리를 바꾸는 데 그쳤고, 하위권도 여전히 제자리 순위를 유지했다.
이번 주 메이플스토리2 직업순위에서는 버서커가 코어 유저 1,000명 중 23%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버서커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주 2위였던 위자드는 순위를 지켰고, 1위였던 어쌔신은 18%의 선택을 받으며 3위에 자리했다. 시프와 나이트는 10%와 8%로 4위, 5위를 기록하며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난 주 하위권이었던 헤비거너, 레인저, 프리스트는 각 6%, 5%, 4%의 선택을 받으며 6, 7, 8위를 기록했다.
'그림자술사 데보라크'가 지난 8일 최초로 격파된 이래, 후발주자들이 최상위 던전 보스를 처치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이에 각 보스의 파훼법이 속속 공개되는 중이며, 공략을 참고한 안정적인 전투가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시프를 더하여 4명이 된 상위권 딜러
이와 관련하여 버서커·위자드·어쌔신·시프가 많은 유저의 선택을 받고 있다. 반면 나이트의 경우, 특유의 방어 능력이 다수의 대상을 공격하는 보스 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프리스트 또한 치유 스킬인 '힐'과 '엔젤 레이'를 파티원에게 맞추기가 어려우며, 타 직업에 비해 공격력이 낮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잠깐! 각 직업의 대미지 순위가 궁금하다면? 게임메카의 DPS 랭킹을 참고하자
▲ 개별 대처 능력이 우선시되는 던전 보스 공략
심지어는 프리스트를 조합에 넣지 않는 파티가 등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단순히 대미지가 높게 나오는 직업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8월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이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게임메카에서는 차후 투표 기능 추가를 통해 유저 여러분께서 직접 직업순위를 매기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투표의 주제는 매주 바뀌며, 결과는 다음 주 기사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메이플월드를 여행하는 모험가 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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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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