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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던전 보스 '파모칸' 공략, 해모칸에 용암을 더하다
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2015.08.04 13:23
'파모칸'은 7월 30일(목), 메이플스토리2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40레벨을 달성한 뒤 처음 만나게 되는 던전 보스이며, 카오닉스 결정과 엑설런트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공략에 나선다. 또한 '해모칸'과 패턴이 비슷하지만, 특유의 화염 공격 때문에 처음 겪는 파티에게는 어렵게 느껴지곤 한다.
그러나 추가 패턴, 화상 디버프 등, 몇 가지 주의사항만 숙지해도 파모칸은 누구든지 수월한 격파가 가능하다. 이를 돕고자 한 유저가 게임메카에 공략을 제공하였다. 잘 정리된 본문을 참고해 공략법을 익히고, 완벽한 '파모칸' 사냥에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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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략은 게임메카 ID 담배의요정타르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본문은 원 작성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40레벨을 달성한 후, 가장 처음 도전했던 던전 보스 몬스터는 '파모칸'으로, 기존의 보스 몬스터였던 '해모칸'과 비슷한 외형과 패턴을 가진 보스입니다.
해모칸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망치로 넓은 범위를 공격하지만 근접 공격에는 취약하므로 근접하여 공격합시다. 하지만 화산 지대에서 전투가 이루어지는 탓에 용암지대를 밟거나 파모칸의 장판기에 들어가게 되면 30분의 긴 시간동안 화상에 걸리니 주의합시다.
파모칸이 서식하는 던전인 '이그니코르'의 위치는 페리온과 엘리니아 사이의 '후끈후끈 용암 온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던전 입구 주변에 몬스터가 많이 몰려있어 몬스터를 피해 온천 안에서 입욕(?)을 한채로 파티를 구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파티를 구하고 입장하게 되면 꽤 먼 거리에 파모칸이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구쪽에 파모칸이 위치한 곳으로 타고 날아갈 수 있는 독수리가 있으므로 독수리를 타서 빠르게 이동합시다.
파모칸은 해모칸의 진화형 보스 몬스터로, 패턴도 비슷하여 이전에 해모칸을 사냥하고 오셨다면 익숙함으로 인해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량의 HP가 줄어들면 전투 공간을 옮겨 새로운 패턴을 보이는데 약간의 숙련이 필요합니다.
망치를 위로 치켜든 후 강하게 바닥을 내려찍는 패턴입니다. 망치에 맞은 부분은 동그란 장판기가 생성되는데, 이곳을 밟게 되면 화상을 입어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습니다.
파모칸이 울부짖으며 충격파를 발사합니다. 충격파에 맞을 때마다 뒤로 밀려나지만 계속 점프를 하면 덜 밀려나므로 유의합시다.
망치를 크게 늘려 3번 휘두릅니다. 넓은 범위 공격이지만 망치의 머리부분만 피하고 안쪽에 있으면 피해를 받지 않으니 근접하여 같이 이동합시다.
첫번째 패턴처럼 바닥에 망치를 내려찍지만 맞으면 4초동안 기절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기절 상태에 걸리게 되면 바닥에 생성된 장판기에 4초동안 피해를 입게되어 위험하니 이펙트를 보고 잘 구분하여 피합시다.
망치를 두번 전방에 휘두릅니다. 범위는 넓지 않으나 맞으면 큰 데미지를 입으니 회피기를 사용해 피합시다.
망치를 크게 늘려 회전하며 이동합니다. 이 또한 망치의 머리부분만 조심하면 되니 같이 이동합시다.
위의 패턴처럼 망치를 회전하며 이동하나, 방향을 바꿔가며 오랫동안 이동하니 주의하여 같이 이동합시다.
일정량의 HP가 줄어들게 되면 모든 종류의 피해를 조금밖에 받지 않는 방어 버프를 걸고 위치를 이동합니다. 이때 파모칸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방어 버프가 걸린 상태에서의 파모칸은 아래의 지형에서 돌진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1시, 5시, 7시, 11시 방향에 위치한 기둥에 박게 되면 잠시 기절상태에 걸리며 방어 버프가 헤제되는데요. 파모칸을 11시 방향의 기둥부터 시작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기둥으로 유인하면 됩니다.
5시와 7시의 기둥은 옆의 사다리에 매달려 있으면 안전하게 유인할 수 있습니다!
파모칸의 몸이 보라색이 되어 전방에 입김을 내뿜는 패턴입니다. 입김에 맞으면 넉백을 당하며 이동속도가 느려지게 되니 주의합시다.
기둥이 모두 부서지게 되면 파모칸은 사망할 때까지 돌진을 합니다. 돌진 상태일때는 잠시 피해를 입지 않으며, 돌진에 맞으면 캐릭터가 날아가니 조심합시다.
드디어 파모칸을 사냥했습니다! 해모칸과 많이 비슷한 패턴이라서 그런지 편하게 사냥할 수 있으니 모두 도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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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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