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메카 추천 코디] 메이플스토리2 정체성을 표현하는 패션

/ 1


삶에서 자기소개는 필수다. 비단 면접의 자기소개 뿐만이 아니다. 인연은 스스로를 소개하면서 시작되고, 게임에 열중하느라 두문불출인 사람도 얼굴은 가렸을지언정 채팅을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

메이플스토리2에는 자신을 소개할 다양한 방법이 있다. 스킨과 부동산 뿐만 아니라 메이뷰의 순위와 뉴스, 게임 내 팻말과 포스터 걸기도 있다.

이 가운데서 스킨은 단연 자기를 소개할 최적의 수단이다. 그러나, 단순한 스킨 구성으로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다. 만약, 누군가 나를 보는 것만으로도 나에 대해 전부 안다면, 그만큼 뿌듯한 만남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 '메카 추천 코디'는 스킨만으로 자신을 정확히 표현한 네 개의 코디를 골라보았다. 백문이 불여일견,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 게임메카 ID 'morand1'의 간호장교 코디

먼저 소개할 코디는 게임메카 ID 'morand1' 님의 간호장교 코디다. 첫 번째로 의무병의 상징인 적십자가가 눈에 띈다. 프리미엄샵 제품인 모자와, 디자이너 상품인 상의가 이질감 없이 매치 된다. 여기에 튀지 않는 검은색 신발을 더해, 그다지 밝지 않은 색깔의 적십자가를 성공적으로 드러냈다.






▲ 게임메카 ID '짜르eZ'의 잭 오 랜턴 코디

두 번째로 소개할 코디는 게임메카 ID '짜르eZ' 님의 잭 오 랜턴 코디다. 사악한 표정이 새겨진 호박을 머리에 쓴 것만으로도 캐릭터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옷과 매치해도 그 정체성이 묻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 게임메카 ID '반데라수'의 학생 코디

세 번째는 게임메카 ID '반데라수' 님의 학생 코디다. 학생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허리에 묶은 옷이, 같은 색상의 박음질 무늬 모자와 만나 서로를 강조하며 외모 연령을 낮춰준다. 덤으로 검은색 스니커즈가 소소한 디테일을 살렸다.






▲ 게임메카 ID '군산몽키스패너'의 밀리터리 코디

마지막은 게임메카 ID '군산몽키스패너'의 밀리터리 코디다. 모자의 약장, 풀어헤친 밀리터리 상의, 대충 신어도 편할 것 같은 부츠, 전역자는 쓰기 싫어한다는 방독면, 안 어울릴 것 같은 네 가지 의상이 조화를 이루어 예비군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메이플스토리 2 2015년 7월 7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메이플스토리 2'는 2D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후속작이다. '메이플스토리 2'는 전작과 달리 쿼터뷰 시점의 풀 3D MMORPG 장르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귀여운 캐... 자세히
이재홍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