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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추천 코디] 메이플스토리2 650 메럿으로 멋쟁이 되기
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2015.08.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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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은 옷 구입에 앞서 가격을 생각한다. 옷에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분명 있지만, 옷에 관심이 없어 최소한만 구입하는 사람, 낮은 가격의 옷을 찾고 그 이상의 패션을 연출하려는 사람도 있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도 스킨의 가격은 중요한 요소다. 일반적으로 1,000메럿 내외에 패션 하나를 완성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하다보면 필요한 금액이 2-3배로 껑충 뛰기도 한다.
이번 주 '메카 추천 코디'에서는 가격과 패션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1,000메럿 이하의 코디만을 골라 기사에 담아보았다. 길거리에서 마주칠 법한 스타일부터, 언뜻 유관순 열사가 생각 나는 패션까지. 백문이 불여일견, 본문을 통해 감상해보자.
▲ 게임메카 ID '합정역이요'님의 호피 패션
첫 번째로 소개할 코디는 게임메카 ID '합정역이요'님의 호피 무늬 패션이다. 리본·바지·신발과 안경·상의로 크게 구분된 이 코디는 빨강과 호피밖에 쓰이지 않았지만, 톤이 미묘하게 달라 단조롭지 않다.
▲ 게임메카 ID '하기아'님의 터틀넥&블랙진 패션
두 번째는 게임메카 ID '하기아'님의 터틀넥&블랙진 패션이다. 심플하지만 실패할 일 없는 터틀넥과 블랙진을 선택했다. 신발 또한 튀지 않는 검은색 덕분에 다른 옷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 게임메카 ID '큐트이다해'님의 민트색 고양이 패션
세 번째는 게임메카 ID '큐트이다해'님의 민트색 고양이 패션이다. 모자와 팔찌, 팔찌와 신발의 색깔 매치가 조화롭다. 들어간 색깔은 강하지 않지만, 흰 배경색 덕분에 눈에 띈다. 다섯 부위에 950메럿이라는 알찬 가격 또한 인상적이다.
▲ 게임메카 ID 'morand1'님의 광복절 한복 패션
마지막은 게임메카 ID 'morand1'님의 한복 패션이다. 흑-백-흑으로 이어지는 색의 연결이 인상적이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치마에 새긴 태극 마크가 정중앙에 자리하여 여백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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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듯 평탄치 않은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우, 세컨드 라이프, 그 밖에 롤플레잉 가능한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느긋한 인생도 좋아합니다.ljh232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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