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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과 19일, 양일간 치른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섬머 플레이오프 진출자 결정전에서 ‘KOO Tigers(이하 KOO)’가 ‘Najin e-mFire(이하 나진)’와 ‘CJ Entus(이하 CJ)를 차례로 꺾고 진출에 성공했다. 해당 경기들은 5.14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 KOO와 CJ의 롤챔스 섬머 준플레이오프 경기 영상
게임메카에서는 롤챔스 대회를 보기 전 선수들이 지난 롤챔스 경기에서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롤챔스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이번 롤챔스 경기에서 KOO의 탑 라이너 스멥이 나르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최전방 탱커 역할을 수행하기 좋은 궁극기를 갖고 있는 탑 라이너 '나르'
스멥의 나르 특성
스멥의 나르 룬
스멥의 나르 스킬트리
스멥은 아군 정글러와 중립 몬스터를 사냥한 뒤 탑 라인에 올라갔다. 그리고 이 때문에 3레벨까지 ‘부메랑 던지기(Q) -> 슝슝(W) -> 폴짝(E)’순으로 기술을 배웠으며, 탑 라인에 온 이후로 꾸준히 '부메랑 던지기(Q)'와 ‘슝슝(W)’을 활용해 적 챔피언을 견제했다. 기술 마스터 순서도 '부메랑 던지기(Q)'를 먼저 수행했으며, 그 다음으로 '슝슝(W)'을 선택했다. 단, 궁극 기술인 '나르!(R)'는 6, 11, 16레벨에 바로 배웠다.
스멥의 나르 스킬트리
스멥의 나르 템트리
스멥은 상대 탑 라이너가 마오카이인 점을 고려해 ‘도란의 검’과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중반부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그리고 ‘맬모셔스의 아귀’를 우선 완성해 기본 마법 저항력을 높였으며, 이후로는 ‘란두인의 예언’을 조합해 부족한 방어력을 보충했다. 신발은 적군에 ‘트위스티드 페이트, 엘리스’ 등 위협적인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하는 챔피언이 많은 점을 고려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선택했으며, 빠르게 ‘민병대’를 마법 부여해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을 활용한 전략을 사용했다. 또한, 스멥은 골드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투명 감지 와드’와 ‘투명 와드’를 꾸준히 구매해 아군의 맵 시야 장악에 힘을 보탰다.
스멥의 나르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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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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