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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OST 작곡자, 한스 짐머 '블레스' 주제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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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OST를 제작한 한스 짐머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25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블레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하 OST)을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와 함께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픈한 'H.Z.' 티저 페이지의 정체는 한스 짐머였다. 한스 짐머는 1988년 '레인맨'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라이온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맨 오브 스틸' 등 120여편의 영화 음악을 제작한 음악계 거장이다.


▲ '블레스' OST 메이킹 필름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

아카데미 어워즈, 골든 글로브,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세계적인 음악상을 수 차례 수상했으며, 가장 최근 작업한 ‘인터스텔라’로 아카데미 어워즈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10번째 오스카 노미네이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블레스’는 거장 한스 짐머와 국내에서는 최초로 OST를 함께 작업하며, 총 13곡을 완성시켰다. 한스 짐머는 ‘블레스’의 광활한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각기 다른 10개 종족의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120여명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합창단을 녹음에 참여시켰다. 

또한 오랜 파트너로 잘 알려진 론 발프(작곡가)를 제작에 포함시키고, '반지의 제왕' OST 제작에 참여했던 피터 코빈(레코딩 엔지니어), 페리 몬테규메이슨(오케스트라 리더)을 특별 초빙하는 등 블록버스터 영화 음악 규모의 스태프를 갖춰 완성도를 높였다. 

‘블레스’는 전체 OST 중 메인 테마 ‘폭풍 속의 불씨들’과 하이란, 우니온 두 진영의 테마 등 3곡을 삽입한 디지털 앨범 ‘Project Single’을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를 통해 선 공개했다. ‘블레스’ OST는 벅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블레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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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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