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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온라인 리그 `더파이브` 5명의 추가 탈락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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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의 정규리그 `더파이브(The FIVE)` 2회차 경기에서 5명의 추가 탈락자를 결정했다. 28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된 2회차 경기에서는 지난 주 개막전에서 살아남은 20명에 중 하위 5명이 탈락하고, 상위 15명이 3회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이 날 경기는 `개인 데스매치` 형식의 게임 특징 상 전투 지역 곳곳에서 난전이 발생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팀전 방식에서는 팀원간의 긴밀한 협력 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전략 포인트지만, `더파이브` 에서는 플레이어 자신만의 기량과 끈질긴 생존 본능이 성패를 가른다. 특히, 난전 중에 자신의 총기를 재장전 할 시간마저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인 샷으로 빠르게 상대방을 무력화시키고, 짧은 시간 안에 남들보다 많은 킬포인트를 획득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이 같은 방식은 타 FPS 게임류보다 난사 시 집탄률이 떨어지는 카스 온라인의 특징에 기인한다. 실제로 상위권에 속한 정상명, 장지웅 등의 선수들은 안정된 자세에서 2점사, 혹은 3점사 방식으로 샷의 집탄률과 정확도를 높여 이번 경기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후 5명의 선수(The FIVE)에게는 1천 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이후 진행될 카스 온라인 클랜 리그인 ‘더클랜’에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는다. 살아남은 15명의 무자비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는 `더파이브` 3회전 경기 결과는 온게임넷을 통해 8월 4일(목)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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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하프라이프'의 'MOD'로 처음 등장한 동명의 원작을 온라인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소재로 삼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적을 죽...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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