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건 룰렛 로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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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5 스튜디오가 `파이어폴`을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으로 견인할 美 e스포츠계의 대모(大母)와 손을 맞잡았다. 레드 5 스튜디오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 작으로 꼽히는,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e스포츠 진출을 위해 `프랙 돌`의 설립자이자 `Next Gen`으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으로 선정된 모건 로마인(이하 모건)을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美 게임 커뮤니티 사이에서 `룰렛`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모건은 유비소프트 여성 게임 프로그래머 팀을 창단했으며, 프랙 돌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비디오 게임 업계의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로 인정받아 왔다. 또한, 게임을 통한 공정한 경쟁 문화와 커뮤니티의 가치에 대한 남 다른 혜안을 갖추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
모건은 “혁신적인 게임인 파이어폴의 개발사인 레드 5와 같은 재능 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레드 5는 시청자 기준에서 게임 플레이의 묘미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를 아는 곳으로, 파이어폴이 e-스포츠 종목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믿는다” 고 소감을 밝혔다.
마크 컨, 레드 5 스튜디오 대표는 “재능과 함께 커뮤니티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모건의 참여로, `파이어폴`이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으로 한 단계 발 돋음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파이어폴`이 토너먼트 게임으로써 경쟁력을 갖추었기에, 게이머들을 위한 정기적인 토너먼트 진행과 함께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도전의 기회를 게이머들 스스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경기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건은 이 분야의 최고로써 `파이어폴`의 e-스포츠 캠페인을 향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 개발자들이 소속된 레드 5 스튜디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파이어폴`은, 스킬 &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新에너지원인 크리스타이트에 의해 촉발된 재앙으로부터 기적적으로 생존한 인류의 한 사람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멜딩과 초즌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망가 셰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대재앙 이후 살아남은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 냈으며, 타 온라인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PvE 그리고 PvP 콘텐츠를 다수 포함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웹젠이 북미와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PAX 프라임 2011`을 통해 공개된 `파이어폴`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www.red5studios.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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