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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롤' 프로리그 LPL, 한국 중계진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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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정규 리그 LPL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자사가 생중계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 한국 중계진을 보강한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간 LPL을 중계했다. 그 결과 국내 시청자 수가 누적 7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Easyhoon' 이지훈, '마린' 장경환, '임프' 구승빈, '마타' 조세형, '루퍼' 장형석 등 LPL에서 활동 중인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에 시청자가 집중됐다.

이에 아프리카TV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문 중계진을 섭외해, 이번주 부터 요일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롤챔스 코리아'를 진행한 경험을 무기로 한 이동진 캐스터가 매주 목요일에는 '꼬꼬갓' 고수진, '링트럴' 정윤성과 함께, 금요일에는 '꼬꼬갓' 고수진, '강퀴' 강승현과 중계를 맡는다. 이어서 박상현 캐스터는 매주 토, 일요일에 '꼬꼬갓' 고수진, '링트럴' 정윤성과 호흡을 맞춘다. 

2016 LPL의 모든 방송은 아프리카TV LPL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TV 플랫폼 내에서 BJ 개인방송으로도 LPL 중계를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 채정원 본부장은 “많은 한국 시청자들께서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국 LPL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해설진의 추가 및 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서 진행되는 2016 LPL 스프링 시즌은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매주 목, 금요일은 한국 시간 오후 6시부터 하루 2경기씩, 토, 일요일은 한국 시간 오후 2시부터 하루 3경기씩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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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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