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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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벨트스크롤과 킹오파 궁합은 찰떡, KOF 올스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구경해보고 플레이해봤을 만큼 인기 있는 타이틀이다.'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넷마블이 'KOF' 타이틀을 활용해 제작한 횡 스크롤 액션 RPG다. 'KOF'가 격투게임이 아니라는 점이 심히 우려되었지만, 결과물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오히려 고전 벨트 스크롤 액션게임에 'KOF' 등장인물을 등장시키고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들을 녹여내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었다
2018.1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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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완벽하게 담았다, 원작 초월 이식한 '블소 레볼루션'
지스타 현장에서 체험해 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원작이 가지고 있던 모든 정체성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온 게임이다. 원작이 자랑하던 그래픽과 콘텐츠, 경공과 무공 등의 액션 시스템과 대전게임 못지않은 '비무'까지 전부 완벽하게 모바일에 담아냈다. 오히려 너무 똑같이 담아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고나 할까? 새로운 작품이 아니라 이식작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2018.11.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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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쿼터뷰 MMORPG에 배틀로얄을? A3 스틸 얼라이브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신작 'A3: 스틸 얼라이브'는 배틀로얄을 주요 콘텐츠로 내밀었다. 배틀로얄과는 도저히 안 어울릴 것 같은 모바일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를 선택했다. 어떻게 구현했을까 의문이 드는 가운데 '지스타 2018' 현장에서 'A3'를 플레이해 봤다. 헌데 이게 왠걸, 아무래도 안어울릴 것 같던 두 장르가 생각보다 괜찮은 시너지를 내고 있었다
2018.11.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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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에 몰린 수십만 게이머, 콘텐츠 만족하고 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로스트아크'는 꽤나 잘 만들어졌다.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치밀하게 짜여진 세계관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거기에 계산적이고 정교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액션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방대한 콘텐츠와 깔끔한 스토리 라인은 덤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심심한 초반 구간이나 유치한 대사 등 팬들이 꿈꾸던 완벽한 모습의 MMORPG는 아니지만,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할 만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2018.11.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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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 차고 넘치는, 언더테일 차기작 '델타룬' 체험기
이번에 공개된 '델타룬: 챕터 1'은 아직 데모에 가까운 버전임에도 한 편의 짧은 게임을 완결시켰다는 느낌을 주었다. 전작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더 정통 RPG에 가깝게 발전된 전투와 장애물, 퍼즐 등과 끝을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세계관까지 전작이 가지고 있던 장점을 빼놓지 않고 재조합했다. 어쩐지 소름 돋는 분위기와 아름다운 OST는 덤으로 말이다
2018.11.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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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폰으로 하니 더 바쁜 농경생활, 스타듀 밸리 모바일
'스타듀 밸리'는 귀농에 대한 환상만을 게임 속에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방대한 콘텐츠, 정감 가는 그래픽, 다양한 숨겨진 요소들로 스팀에서 줄곧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명작 인디게임으로 오랫동안 군림해왔다. 그런 작품이 최근 모바일로 새롭게 출시됐다. 평소 외할머니의 배추, 고추 농사를 도와드리던 기자가 모바일을 통해 처음 접한 '스타듀 밸리'는 평범한 힐링 게임이 아니라 진짜 재밌는 '갓겜'이었다
2018.10.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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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창세기전 모바일, 원작 고증 아쉽지만 만듦새는 좋다
지난 25일 출시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에 걸린 유저들의 기대는 적지 않았다. 다행히도 이번 작품은 꽤 잘 만들어졌다. 쉴 새 없이 뭔가를 해야할 만큼 수많은 콘텐츠들이 유기적으로 잘 짜여있으며, 화려한 전투 연출과 전략적 요소부터 새롭고 참신한 시스템 등 흔한 양산형 게임과는 확실히 달랐다. 다만, 원작 고증 측면에선 이번 작품도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만약 '창세기전'을 기대하고 온 팬이라면 충분히 실망할 수도 있는 작품이었다
2018.10.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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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불편한 조작감 씹어먹는 라전무 위엄, 프렌즈레이싱
'프렌즈레이싱'은 상당히 도전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다. 그동안 2D로만 구현하던 카카오 캐릭터를 3D로 만들었다는 점, 퍼즐이나 보드게임이 아닌 레이싱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출시됐다는 점 등 기존 작품들과는 상당히 차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레이싱게임으로서 만듦새는 조금 어설픈 편이었다. 하지만 캐릭터게임으로 다가간다면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었다
2018.10.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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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유미의 세포들, 음악과 함께 웹툰 정주행하는 기분
지난 12일에 출시된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은 리듬게임이라는 뜬금없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느낌을 잘 반영했다. 게임 곳곳에 웹툰 특유의 둥글둥글한 그림체가 잘 살아있으며, 원작 스토리도 잘 담겨있어 웹툰 팬들을 위한 장치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리듬게임으로 다가가면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웹툰 팬들을 위한 작품이라 생각하면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었다
2018.10.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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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맨 11, 고인이 아니라 '귀인'이 됐다
그런 의미에서 8년 만에 제작된 신작인 '메가맨 11: 운명의 톱니바퀴'은 '록맨' 시리즈 부활을 위해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은 과거 록맨의 영광과 재미를 현대적인 비주얼로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레벨 디자인의 정석이라 볼 수 있는 스테이지 구성부터 개성 넘치는 보스와 멋진 연출까지 전부 담겨있다. 그동안 고인으로 취급받던 '록맨'이 관짝을 박차고 화려하게 돌아온 것이다. 물론 어릴 적 우리를 괴롭게 했던 끔찍한 난이도도 함께 말이다
2018.10.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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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스토리와 짧은 볼륨이 아쉽다
지난 14일 발매된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툼 레이더 리부트'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당연히 시리즈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멋들어진 끝을 맺어주길 바랐다. 그러나, '새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트릴로지의 끝을 기대만큼 만족스럽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자면 분명히 재밌는 게임이겠지만, 스토리에서만큼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아쉬운 완성도였다
2018.09.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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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재료는 좋은데 맛이 살짝 아쉬운 '짬뽕', 팬텀게이트
지난 18일 발매된 넷마블 신작 '팬텀게이트'는 그야말로 못 만든 짬뽕 같았다. 맛있고 싱싱한 좋은 재료들은 몽땅 들어가 있고, 손질도 그럭저럭 되어있는 데다가 열심히 우리고 볶아서 나왔지만, 재료끼리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서로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 각 재료들만 따로 골라서 하나씩 먹어보면 나쁘지 않은데, 요리 자체의 맛은 기대 이하였다
2018.09.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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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EA가 착해졌다, 무과금 플레이 가능한 '심즈 모바일'
심즈'의 모바일 버전인 '심즈 모바일'이 지난 8월 2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물론 이미 이전에 '심즈'를 기반으로 단순화 시킨 모바일게임 '심즈 프리플레이'가 출시된 바 있지만 이번 작품은 가장 최신작인 '심즈 4'의 골격을 갖고 만든 만큼 전작보다 여러모로 일신된 그래픽과 편의를 제공한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본 결과 '나만의 집을 꾸민다'는 기본 목적에 충실한 게임성과 넘버링 시리즈 못지않은 커스터마이징으로 '보는 맛'을 충족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작은 볼륨과 부족한 콘텐츠는 아쉽게 다가왔다
2018.09.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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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드 게임에 오목을 더했다, '마블 배틀라인' 체험기
지난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코믹콘 서울'에서 직접 체험해본 '마블 배틀라인'은 그런 걱정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마비노기 듀얼'을 통해 다져진 데브캣의 TCG 개발노하우가 가득 담겨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게임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등장하는 캐릭터도 다양하고 각자 개성이 잘 녹아있어 마블 IP도 뚜렷하게 살아 있었다
2018.08.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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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털 뽑다가 감동해보긴 처음! '뽑아라: 털과 감정'
할 만한 모바일게임을 찾아 앱스토어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터무니없는 제목이나 썸네일로 흥미'만' 유발하는 게임들이 종종 있다. 대부분은 자주 보던 게임을 표절한 작품이거나, 이렇다 할 게임성을 기대하기는 힘들 정도로 수준 낮은 게임이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무과금, 무광고에 이름까지 특이함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아이디어와 묘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털을 뽑는다'는 콘셉트 하나로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하는 주제에 중간중간 의외의 연출과 메시지를 담아낸 게임. 오늘의 앱셔틀 주인공은 '뽑아라: 털과 감정'이다
2018.08.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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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에 경영 더해 우려낸 '테이스티 사가'는 무슨 맛?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가장 뜨겁고 인기 있는 장르는 단연 모에게임, 즉 미소녀게임이다. 총기를 소재로 한 '소녀전선', 함선을 모에화한 '벽람항로', 비행기가 모티브인 '비행소녀학원' 등 온갖 게임이 미소녀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중국발 모에화를 선도한 X.D.글로벌이 또 다른 수집형 2D게임을 출시했다. 이번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미소녀 화 된 소재는 '요리'다.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판타지 '푸드' 모험 RPG '테이스티 사가'다
2018.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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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달인 스위치, '리듬'을 내주고 '파티'를 취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낮은 인식률이나 불편함 피로도 등의 문제가 쌓이면서 '리듬액션게임'의 깊이는 챙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스위치 특유의 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새로 추가된 모드가 어우러져 위에서 설명한 여러 단점을 극복하고 훌륭한 '파티게임'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2018.07.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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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샷감' 하나만큼은 역대급, '뉴본'
배틀로얄이 강세를 보이며 다양한 모바일 슈팅게임이 더러 발매됐지만, 진짜 총을 쏜다는 느낌을 주는 게임은 많지 않았다. 지난 3일 출시된 '뉴본'은 슈팅게임의 기본에 꽤 충실한 게임이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총기 디자인은 물론, 남다른 타격감과 실제 사격을 연상케 하는 총기 메커니즘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거기에 RPG를 융합해 단조로운 게임 방식에서 탈피하는 것에도 성공했다
2018.07.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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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다 있지만 정체성은 없는 '더 크루 2'
지난 6월 29일 출시된 '더 크루 2'는 전작의 장점을 충실하게 가져왔다. 여전히 넓고 세밀한 맵과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작에서 지적받았던 불편한 조작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비행기와 보트가 추가되면서 육해공 모든 레이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너무 많은 요소를 한 번에 집어넣은 탓일까? '더 크루 2'를 플레이하는 내내 '이 게임이 레이싱 게임이 맞는가?'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었다
2018.07.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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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에 강력 버프 불어넣을 신 종족 '오크' 등장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여름 대목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콘텐츠는 단연 신규 종족 '오크'다.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 종족 '오크'는 강력한 근접 공격과 여러 버프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다른 종족보다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신규 필드 보스 '코마보르'와 레어 스킬 '임팩트 배리어'가 대표적이다. '오크'를 앞세운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살펴보자
2018.07.04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