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주최하는 '파이널 판타지 14' 유저 행사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이 오는 10월 5일, 6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서 열린다. 이번 팬페스티벌은 행사 일수, 장소, 모집 참가 인원 등 전체 규모를 2017년보다 두 배 가량 확장했다. 액토즈소프트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 입장권을 판매한다

순위상승은 좋은 일이다. 게임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는 증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주 주인공 ‘파이널 판타지 14’에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다. 순위가 크게 올랐으나 그 요인이 부정적인 이슈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며 크고 작은 운영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파이널 판타지 14’는 그 분위기가 매우 심상치 않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9월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에 3.5 패치 '숙명의 끝'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토벌전과 24인 레이드,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 밖에 유저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추가 및 시스템 개선이 진행됐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8월 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3.45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 그 동안 50층까지만 있었던 '망자의 궁전' 최심부가 51층 이상 확장됐다. 또, 이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전용 무기 '킨나'를 선보이고, 강화 수치를 최대 99까지 높였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6월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에 v3.4 '혼을 계승하는 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와 토벌전, 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우선, '어둠의 전사'를 주제로 한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가 도입됐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2017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큰 잔치를 앞두고 ‘파이널 판타지 14’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게임 공식 유저 축제라 할 수 있는 ‘팬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이 공개된 것이다. 한국 ‘팬 페스티벌’ 개최는 국내 유저들이 꾸준히 바라오던 부분인 만큼 ‘개최 발표’만으로도 기대감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올해 겨울에 힘든 시기를 넘었다. 서버 6곳이 3곳으로 통합되며 유저들이 세워 놓은 ‘하우징’ 중 일부를 철거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게임 속 추억이 담긴 ‘하우징’ 철거 소식에 게이머들은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3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 3.3패치 '최후의 포효'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시나리오 및 퀘스트, 던전, 신규 시스템 추가를 골자로 진행됐다. 먼저, '이슈가르드' 대륙에서 펼쳐진 인간과 용의 천 년 간의 전쟁이 그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가 담긴 3.3 패치 메인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올해 1월에 ‘파이널 판타지 14’는 ‘철거민’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당시 운영 중이던 서버 6곳을 3곳으로 통합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문제로 떠오른 것이 ‘하우징 철거’였다. 각 서버에 마련된 ‘하우징 부지’가 부족해서 유저들이 세운 집 중 일부가 서버 통합 후 없어진다는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충격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